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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南北 청소년 키 차이 얼마나 나길래···

    탈북자 대상 조사에서 평규 8~10cm 차이 추정 해방전 北 더 컸지만 ··· 南, 경제성장과 함께 '쑥쑥' 북한은 주민들의 신장 체중 수명 등 신체발달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 자료를 발표하지 않는다. 아니 자료가 없다. 2002년 유엔과 UNICEF 등이 북한 식량난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를 했을 때도 북한 당국은 소년과 여성들의 신체 발달 상황에 대한 표본 조사만 허락했다. 그래서 국제기구의 각종 통계에서 북...

  • 커버스토리

    "잘 살아야 키도 큰다"··· 못먹고 자라는 북한 청소년 작을수 밖에!

    만성적인 식량난으로 영양실조 시달려··· 삶의 실, 세계 최하위 수준 북한 사람들의 키가 남한 사람들보다 작은 것은 만성적인 식량 부족 등으로 삶의 질이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굶어 죽는 사람이 수천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수시로 나올 정도로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하다. 식량난의 원인은 1995년 이후 매년 반복되고 있는 홍수 피해 때문이라고 한다. 전기 석유의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산에서 나무를 베어와 땔감으로 사용하다 ...

  • 경제 기타

    리먼 브라더스 파산 2주년… 가시지 않은 '금융위기의 그늘'

    美 · 日 유럽 경제 ㅏ직도 후유증 시달려··· 안전자산에 투자 몰려 지난 15일로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지 2년을 맞았다. 리먼의 파산은 단순히 한 기업의 소멸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금융위기라는 태풍을 몰고 왔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는 이 태풍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른바 선진국들의 어려움이 크다. 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은 경기 회복이 느려지면서 경기가 잠깐 회복됐다...

  • 과학 기타

    정신질환은 우리몸 어느 곳이 잘못돼 발생할까?

    시냅스 단백질 · 뇌혈관장벽 연구로 분자 · 원자수준의 극미세 시스템 분석 병이 생긴다는 것은 신체의 기관이나 조직,세포의 특정 부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근원을 찾다보면 분자나 원자 수준의 미세한 시스템에서 이상이 감지되게 마련이다. 세계 과학자들은 분자나 원자 수준의 극미세 시스템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려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KAIST와 연세대 등을 통해 최근 연구 동향을 알아보자. ⊙시냅스 단백질 ...

  • 커버스토리

    나의 대학전공 ⑬ 정소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자원공학

    "땅을 대상으로 재화 만드는 학문…도전정신과 창의력 필요" 정소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원공학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자원공학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마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에서 박사학위(암반공학)를 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았고,현재 한국암반공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자원공학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1990년대...

  • 경제 기타

    국회의원 세비 인상해야 할까요

    찬 "고비용 정치 풍토상 정상적 의정활동 쉽지 않아" 반 "반납해도 시원치 않은데 세비 인상 말도 안돼" 최근 박희태 국회의장이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을 거론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의장은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캐나다와 미국을 순방하던 이달 초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환위기 당시 의원들의 세비를 깎은 뒤 그동안 한번도 세비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누구도 이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다"며 지난 13...

  • 학습 길잡이 기타

    (29) 제시문안의 비교되는 내용을 알기쉽게 표로 정리하라.

    ⊙ 259호 2011학년도 고려대학교 모의논술 문제풀이 문제가 다소 쉽습니다. 고려대가 이번에 새로 준비한 유형은 작년보다 단순해졌을 뿐더러,난이도도 한결 낮아진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분량도 대폭 줄었지요. 수능점수라는 또 다른 변별력이 있어서일까요? 마지막 문항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과거의 문제에 비해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차후에 고려대 수리논술에 대해서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 (3)은 ...

  • 학습 길잡이 기타

    늘 '고주망태'인 사람을 '모주망태'라 한다

    '오월 농부 ○○ 신선.'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도 물러나고 어느새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다. 우리 속담에 있는 이 말은 딱 이맘때 쓰는 표현이다.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 이 말이 좀 낯선 이들에게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에 들어갈 말은 '팔월'이다. '오월 농부 팔월 신선'은 여름내 농사지으면 8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