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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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올 겨울 기온 변화 클 듯 등
⊙ 올 겨울 기온 변화 클 듯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철 날씨 전망'에서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평균 기온은 평년(영하 6도~영상 8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시베리아 쪽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12월 초 평년에 비해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반부터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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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앗! 이럴수가··· 북한은 왜 연평도를 포격했나?
권력세습 · 경제파탄으로 인한 사회 불만을 밖으로 돌리려는 술책 천안함 폭침 사태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북한은 연평도 불법 무력도발로 다시 한번 우리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번 북한의 불법 도발은 북한이 즐겨 쓰는 '벼랑 끝 전술'의 일환으로 핵과 미사일을 통한 위기조성이 여의치 않자,국지적인 무력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북한은 미국 및 한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대내적으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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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버블에 취해 흥청망청 대다가 국가부도 위기 몰린 '켈틱 타이거'
한때 금융과 제약,정보기술(IT) 산업의 고도성장을 바탕으로 '켈틱 타이거(Celtic tiger)'로 칭송됐던 아일랜드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오랜 고난의 역사 탓에 자신들을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민족"으로 여긴다는 아일랜드는 1990년대 이후 반짝 활황으로 지구촌 신흥 경제의 모범으로 높게 평가받았지만,글로벌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수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자존심 강한 민족답게 "외부 지원은 필요없고,경제주권을 포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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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과잉복지 · 정부실패가 경제위기 초래
'공짜는 없다' 는 명제 잊지 말아야 17세기 유명한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사건에서부터 1930년대의 대공황,최근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엔 수많은 위기가 발생했다. 왜 이처럼 위기가 반복되는 것일까. 대형 경제위기는 시대별 국가별로 형태가 다양하지만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건 '인간의 탐욕,정부의 실패,법 · 제도의 미비'라는 3박자가 어울려 빚어낸,거품(버블)의 형성과 붕괴 과정이라는 점이다. ⊙ 위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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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엉뚱한 反韓시위로 불똥 튄 대만 태권도 선수 실격사태
"한국, 중국의 사주받아" 음모론 주장 ···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왜곡된 민족주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여자 태권도 선수가 실격패한 사건이 엉뚱하게도 반한 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마잉주 대만 총통까지 나서 자제를 촉구했지만 반한 감정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사태의 원인을 두고 앞서가던 대만이 2000년대 들어 한국에 경제 문화 분야에서 급격히 뒤처지고,중국의 부상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가 약화되면서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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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햇빛을 곧 바로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
안병태 KAIST 교수 "태양전지로 만든 블라인드·커튼 멀지 않아" 사람이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동식물을 포함한 음식에서 나온다. 식물은 태양을 통해 광합성을 하고 성장하며 인간과 동물은 이들 식물을 먹거나 다른 동물을 먹어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음식을 요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은 장작이나 석유 석탄 등 연료가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해 타면서 내는 불 혹은 전기에너지에서 공급된다. 이 열을 제공하는 나무나 석탄,석유는 모두 햇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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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KBS 수신료 인상해야 하나요.
찬 “디지털방송 전환에 드는 막대한 돈 마련 위해 불가피” 반 “광고는 그대로 하고 수신료 올리는건 이치에 안맞아” KBS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1981년 이후 30년간 2500원에서 동결돼 온 수신료를 1000원 인상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KBS 이사회는 2007년 1500원 인상을 의결한 적이 있으나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수신료 인상을 그동안 관철시키지 못했다. KBS는 수신료 인상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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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 때"
⊙ 2012학년도를 대비하며 이제 어느 정도 수시 논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험장에서 유감없이 펼쳤는지 궁금하네요. 시험을 친 학생들은 알겠지만, 단 한번의 시험에서 실수 없이 안정적인 글을 만족스럽게 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유형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독해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을 뿐더러, 수리논술의 경우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모든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