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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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2월 27일자
1. 은행의 거시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은행의 비예금 외화부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은? 정부가 내년 상반기 도입키로 했다. ①은행세 ②토빈세 ③로빈후드세 ④재산세 2. 한국의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슷한 것으로,일본은행이 경기 상황과 전망에 대해 1만여개 기업에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를 집계한 수치는? ①리커창지수 ②단칸지수 ③BIS지수 ④IFO 기업영업환경지수 3.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증권회사의 금융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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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56)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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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큰 치킨'은 왜 죽었나?
소비자권리가 사회발전의 원동력 지난 한 주 난데없는 '통닭'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롯데마트가 시중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5000원에 '통큰 치킨'을 팔자 기존의 치킨점들이 '대기업이 골목상권마저 장악하려 든다'며 들고 일어선 것이다. 여기에 정치권까지 끼어들면서 롯데가 1주일 만인 16일 판매 중단을 결정하자 이번엔 "왜 치킨을 싸게 사먹을 수 있는 기회를 뺏느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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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이상 정원 늘린다
앞으로 2년 동안 외무공무원의 정원이 300명 이상 늘어난다. 14일 총리실 및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외조직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외무공무원 정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내년에 영사직 외교통상직 등 5~7급 공무원의 정원을 110여명 확대하고 2012년에도 200명가량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외교 당국자는 "내년에 110명을 확충하더라도 기존의 오버티오(over-TO)인력을 감안하면 순증 인력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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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등
⊙ 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내년부터 서울 지역 초 · 중 · 고교 재학생은 기존 학년 단위에서 축소한 '학급별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대부분 학교가 학년 단위의 대규모 수학여행을 실시했지만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행사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을 학급 단위로 실시하는 내용의 '학생의 오감을 깨우는 소규모 · 테마형 수학여행 실시계획'을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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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로스쿨 졸업생 변호사 시험 합격률 놓고 날카로운 대립
로스쿨 “80%이상 합격 시켜야” vs 변협 "지금도 변호사 많아 50%면 충분" 로스쿨(Law school) 졸업자들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로스쿨은 2009년 전국 25개 대학에 개원한 법학전문대학원(교육과정 3년)이다. 로스쿨 1기 입학생(현재 2학년)들은 2012년 변호사시험을 보게 되며,시험 통과자들은 변호사로 활동할 자격을 얻는다. 로스쿨과 재학생들은 "변호사 숫자를 늘려 국민에게 충분한 법률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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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포퓰리즘 보살핌에 길든'약자'들 경쟁력 못 키우면 소비자에 외면당해
대형 유통점 규제, 외국에선… 대형 유통사와 영세상인(중소 유통점) 간 갈등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논란을 빚었다. 이들 선진국에서도 한때 대형 유통사를 규제해 중소 유통점을 보호했다. 하지만 고용 감소와 물가 상승 등의 폐해가 부각돼 이제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그런 규제는 사라졌다. 규제가 철폐된 후엔 물가는 떨어지고 일자리는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다. 대형 유통사 규제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자. ⊙ 미국에선 한때 포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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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 소비자 권리 vs 영세 상인 보호'논쟁 불붙인 5000원 짜리 통닭
동네치킨점 반발로 판매 중단하자 소비자들 "값싼 치킨 먹을 권리 왜 빼앗나" 롯데마트가 "1년 내내 5000원에 팔겠다"던 프라이드 치킨 상품 '통큰 치킨'(900g)의 판매를 지난 16일 중단했다. 지난 9일 전국 82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영세 치킨업주의 생존권 침해' 논란을 촉발시킨지 1주일 만이다. 이해 당사자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강한 반발과 연일 쏟아진 정치권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비판에 굴복한 모양새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