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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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유대인이 전세계 금융을 지배한 까닭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융인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이다.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국제 거래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달러에 대한 발권력을 갖고 있는 미국연방준비은행(Fed)의 의장 벤 버냉키는 물론이고, 미국 재무장관 가이트너 역시 유대인이다. 국제 경제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창설된 기구인 IMF 총재 역시 얼마 전까지 유대인이었으며, 세계은행 총재 또한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이 본격적으로 금융업에 종사하게 된 것은 중세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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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에 적어야 할까요
찬 "피해학생 보호가 우선…예방 차원서 필요" 반 "징계·처벌 위주로 주홍글씨 새겨선 안돼"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그 내용을 기록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최근 부쩍 늘어난 학교 폭력과 그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폭력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그 내용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다. 가해 학생의 인권 침해와 낙인 효과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진보 성향 교육감들은 교과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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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테샛 공부하면서 생생한 시사경제 눈 떴어요"
16회 테샛 동아리 대항전 대상…대학최강 서울대 '돈우'팀 “테샛을 준비하면서 시사경제를 많이 배웠어요. 사회에 나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난 8월 치러진 16회 테샛 대학 동아리 대항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 '돈우'팀 최현화 씨(서울대 경제학과 4)의 얘기다. 최씨를 비롯 김순신 박현진 엄미래 황한찬 씨는 평균 263점(만점 300점)으로 상금 100만원과 상장, 상패가 걸린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가운데 최씨와 김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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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구자득의 신나는 수학여행-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구자득의 신나는 수학여행 - 분수를 제대로 알고 살자구요! '…중략… 일생의 1/6은 소년시대였고, 1/12은 청년시대였소. 그 뒤 다시 일생의 1/7을 혼자 살다가 결혼하여 5년 후에 아들을 낳았고, 그의 아들은 아버지 생애의 1/2만큼 살다 죽었으며, 아들이 죽고 난 4년 후에 비로소 디오판토스는 일생을 마쳤노라.' 이 글은 84세에 세상을 떠난 디오판토스라는 수학자의 묘비에 쓰여 있는 글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심오한 뭔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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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Smart한 논술의 법칙 <31> 퇴고는 필수!…내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퇴고하라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수시 원서 접수가 대부분 끝났습니다. 이번 원서 접수에서 보이는 전반적인 특징을 요약하자면 첫째 경쟁률 하락, 둘째 소신 지원보다는 안정 지원, 셋째 새로운 인기학과의 급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경쟁률 하락은 이미 예상되었습니다. 작년의 경우 자기가 쓰고 싶은 학교는 몇 개든지 쓸 수 있었지요. 그러다 보니 논술을 보는 학교를 모두 쓰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연세대부터 서울여대까지 지원하는 학생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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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수시대비 유형 익히기: 건국대 상명대
이번주에는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수시시즌을 맞이해 건국대와 상명대의 유형에 대해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는 아쉽게도 이 기사가 나가는 시점에는 이미 시험을 본 뒤여서 다루지 못하고 넘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가톨릭대를 본 학생들이 상명대 시험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이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국대의 통계 유형 건국대는 올해 최저기준을 상향시킨 것과 더불어 수능우선 3개 4등급 조건까지 신설했습니다. 또한 올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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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57> 엘프리데 옐리네크 '피아노 치는 여자'
어머니의 욕망에 갇힌…그래서 자아가 상실된 이십대의 어느 날, 이 책을 읽고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었다. 온몸에 힘이 다 빠지고, 입속에는 침묵이 가득 찼다.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고, 나 자신조차 무서워 들여다본 적 없는 스스로의 심연을 보아버린 느낌이었다. 어떤 작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시험이 된다. 감당할 힘 없이 진실을 마주했다가, 우리는 자멸해버릴 수도 있다. 나는 그런 식으로 미쳐버린 사람들도 알고 있다. 경고하건대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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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등학생) 입학사정관제 괜찮나요
생글기자 4명 찬반 배틀 대학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자기소개서 대필 사건과 스펙, 경력조작 사건이 잇따라 불거진 게 계기가 됐다. 입사정 반대 측은 “공정성을 잃어버린 입사정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스펙관리와 사교육을 조장하는 부담스런 제도”라며 폐지를 주장한다. 반면 찬성 측은 “내신과 수능점수보다 잠재력과 소질, 가능성을 보고 학생을 뽑는 입사정은 일부 문제가 있지만 지속돼야 한다”고 반박한다. 200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