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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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13) 위성관제용 소형 안테나 개발
아리랑위성과 같은 관측위성은 남·북극을 도는 고도 500~800km 정도의 저궤도를 이용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지구를 한번 도는 시간이 매우 짧아 아리랑위성의 경우 약 98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선회한다. 하루 동안 14바퀴 반을 선회하는 것으로 초당 이동속도가 약 7.5 km/s이다. 우리나라 제주에서부터 북한의 신의주까지 가는데 약 2분이 걸리는 속도다. 아리랑위성과 같은 극궤도 저궤도 위성이 지상의 안테나를 이용해 서로 통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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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7. 효율적인 읽기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 중에 'Opinion & Fact'라는 단어를 모르거나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제목의 칼럼을 쓰는 이유는 글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글을 읽는 이유는 주제,즉 글쓴이의 의견(opinion)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사실(fact)은 글쓴이의 의견을 보충 설명해 주기 위해 사용된다. 따라서 사실(fact)을 건너뛰고 의견(opinion)을 나타내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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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12월 12일자
1. 최근 국제 금값이 1987년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를 돌파했다. 아시아 지역의 소득 증가로 실수요가 늘었고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금값이 향후 5∼7년 내 1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요즘 국제 금값은 온스당 어느 정도 수준인가. ①100달러 ②200달러 ③500달러 ④600달러 2. 요즘 세계 경영계는 ( ) 열풍에 싸여 있다.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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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산업생산 큰 폭으로 늘었지만..10월중 8% 증가
지난 10월 중 산업 생산이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8.0%)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반도체와 휴대폰 등 정보기술(IT) 업종을 제외하면 증가율이 거의 제로(0) 수준으로 떨어져 국내 경제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전체 산업생산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8.0%에 달했다. 지난 1월(14.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반도체를 빼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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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논술.시사 이슈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세월은 누구도 막지 못한다는 말은 불변의 진리인가 봅니다. 지난 3년간 땀 흘리며 준비했던 200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도 어느덧 '지나간 시간'이 됐고,이제 정시 모집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고3 수험생 여러분들이 논술·구술면접 시험을 모두 끝낼 때까지 생글생글을 계속 발간하겠습니다. 연말연시에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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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출 3개월 연속 사상최대
⊙ 수출 3개월 연속 사상최대 11월 중 수출이 260억7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도 239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11월 상품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260억7000만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13% 증가해 5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월간 수출액이 260억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국내 경제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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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PD수첩 보도 인터넷 여론조사
'PD수첩'의 황우석 교수 관련 방송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도가 다소 선정적이긴 했지만 줄기세포연구에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신문 딴지일보와 리서치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최근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 의 보도가 향후 황 교수의 줄기세포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3%가 '연구원의 사기저하 등으로 연구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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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진실을 두려워 말아야
지난달 22일 MBC 'PD수첩'이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 매매의혹을 보도한 이후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PD수첩 방영 이후 네티즌과 많은 시청자들은 "MBC의 보도가 國益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보도였다"며 제작진을 거세게 성토하고 나섰다. 일부 기업들이 PD수첩에 광고를 취소하는 일도 일어났다. 다른 한편에서는 황 교수의 연구업적에 대해 讚揚일색이던 대부분의 언론과 달리 소신보도를 한 PD수첩의 용기를 격려하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