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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믿고 먹을 음식이 없는 우리나라
과연 사육되는 동물로 닭만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 소, 돼지, 오리 등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고기류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달걀 살충제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달걀은 우리가 흔히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므라이스, 계란말이, 달걀프라이 등 많은 반찬에 주재료로 들어가고 있다. 가정에서는 당분간 달걀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달걀을 가지고 장사하는 동네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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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현대인들의 불면증 치료제로 주목받는 'ASMR'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시각,청각,촉각,후각,인지적 자극에 반응해서 나타나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따위의 감각적 경험을 말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불면증에 많이 시달리고 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집안에서의 스트레스 등 각자 다른 이유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불면증 환자 수는 45만6000명으로 2011년 32만5000명에 비해 40.19% 증가하였다. 최근 1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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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캠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제5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가 지난 7월29일(토)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행사는 경영대학 소개, 캠퍼스 투어, 경영학 특강, 경영학 실습, 멘토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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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깐깐해진 경기도교육청 지침… 어디서 봉사활동 하나요?
중·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은 중요한 요소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를 권장한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이 3년간 60시간 이상의 봉사를 실시한다. 이는 꾸준한 봉사활동이 상급학교 진학 시 인성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봉사활동 운영에 생긴 변경사항에 따라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변화된 내용을 살펴보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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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고 선(善)을 생각하다
유혹을 느끼는 것은 똑같지만 실천 이성으로 이것을 이겨내고 선의 의지만을 남기면 도덕적인 사람이 된다. 16살 알렉스와 그의 패거리는 폭력과 비행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자제 없는 짐승처럼 그는 길 가던 노인을 폭행하고 여인을 강간한다. 급기야 살인마저 저질러 14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알렉스는 14년의 형기를 2주일로 줄여 준다는 얘기를 듣고 교도소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에서 새로이 실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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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We! Talk Oh! talk… 오산시 전국 학생 토론대회 참가하다
더위가 한창인 7월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4일간 제3회 오산시 전국 학생 토론대회가 한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We! Talk Oh! Talk의 대회 로고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이해하고 깨닫는다는 의미이고 Oh는 오산시의 烏를 의미한다. 노란색과 파란색의 말풍선이 만나 연두색 결론을 도출하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번 대회는 교사 추천서를 받은 3인 1조로 이뤄진 전국 초·중·고 144개의 팀이 참여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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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자들의 거액 보너스는 '양날의 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나 임원들이 막대한 보너스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기업 이사회에서 경영자들의 임금을 책정할 때, 성과를 기준으로 책정된 거액의 보너스는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는 게 이유다. 즉, 거액의 보너스가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 더 높은 성과를 이루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렇다고 볼 수 있을까?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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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 기자(고교 13기, 중학 6기)들이 지난달 26일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글쓰기와 취재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생글 선배기자들과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글을 쓰며 생글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생글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