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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대만으로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지난 5월8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4·5반(프랑스어과), 6반(중국어과) 학생들은 대만으로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을 다녀왔다. 교육여행 장소는 학년 전체의 투표로 정해졌다. 투표로 2학년 1·2반(영어과), 3반(독일어과)은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2학년 4·5·6반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교육여행의 주제가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창조성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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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토크콘서트
지난 6월2일에 신한대학교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 ‘미래에서 온 투표’를 실시했다. 1부에서는 3명의 발제자 학생들이 나와서 직접 정책을 제안했다. 발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첫 번째 발제 내용은 대학입시 중 학생부 종합전형과 수능의 공정성에 대한 것이었다. 대부분 학생부 종합전형은 공정하지 않고, 수능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데 수능은 학생 혼자서 준비할 수 없으므로 사교육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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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데이터 프로그래밍 언어 'R'을 배워보자
2012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어느 직업을 21세기에 가장 섹시한 직업이라고 적었다. 과연 어느 직업이었을까? 정답은 바로 ‘데이터 과학자’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생소한 직업인 데이터 과학자가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꼽힌 것일까? 이들의 중요성은 현재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강조되고 있으며, 이것을 뒷받침하듯이 여기에 더해 현재 데이터 과학자 공급은 아직까지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 즉, 매우 전망이 밝은 직업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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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동구마케팅고 자율동아리 '라온경제'
서울 성북구에 있는 동구마케팅고등학교는 성북구는 물론 서울특별시 전체에서도 인정받은 명문 특성화고인 만큼 여러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최근 기존 CA 동아리와 상설동아리 외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자율동아리가 신설되었다. 경제 동아리인 ‘라온경제’는 필자가 주도해 만든 동아리다. 동아리 이름인 ‘라온경제’는 라온(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과 경제라는 단어를 합친 합성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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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잇달아 부작용 불거지는 공유경제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우버(Uber), 숙박 연결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공유 경제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공유경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 186억달러에서 2022년 402억달러로 커질 거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런 공유경제가 최근에는 부작용이 나오고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뉴욕 우버 운전자의 수입은 뉴욕시 최저 시급인 13달러보다 훨씬 못한 9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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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도전!!! 생글생글 학생기자 100명 뽑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4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7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중·고교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언론 활동입니다. 생글기자들은 학생기자로서 학교 소식과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문제 등에 대한 글을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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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토 독도를 잊지 말자
대부분 사람들이 독도의 날이 있다 건 알고 있지만, 10월25일이 독도의 날 이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먼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위치한 독도는 바다 속 깊은 곳에서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온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화산섬으로, 원래는 하나의 섬이었지만 오랜 세월 동안 파도와 바람에 바위가 깎이면서 현재와 같이 2개의 큰 섬과 89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독도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천연기념물 366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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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로 생각의 힘을 키워보자
많은 학생들이 칼릴 지브란에 대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칼릴 지브란은 화가이자 시인이자 철학자다. 레바논에서 태어난 그는 지방의 관리였던 아버지가 횡령으로 인해 수감되자 12살 때 뉴욕으로 이사를 하였다. 몇 년 후, 그는 고등 교육을 위해 레바논으로 돌아갔고 1902년에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 즈음 많은 가족이 죽었기 때문에, 그의 누나가 지브란을 부양하기 시작했다. 지브란은 1904년에 첫 미술 전시회를 열었고 이곳에서 자신의 편집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