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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자원 배분은 정부 정책보다 시장 자율에 맡겨야

    미국의 사회철학자 존 롤스는 개인의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되, 최소 수혜자의 최대 이익을 위해 국가가 나서 재분배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 전체에 경제적 불평등이 존재할 수는 있으나, 그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경제적 이익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정부의 강제적인 정책에 의해 경제적 우위에 있는 계층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계층에 일정량의 부를 양도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자원...

  • 생글기자

    동물 학대는 죄…동물보호법 강화해야

    동물도 인간처럼 여러 감정을 갖고 있다. 기쁨과 행복 같은 즐거운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과 괴로움, 두려움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아픔도 느낀다. 문제는 그런 동물을 물건처럼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소유욕, 재미를 위해, 모피·돈·고기 등을 얻기 위해 인간의 화풀이 대상으로 동물들은 학대받고 있다. 사람에게 버려져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나 강아지들뿐만 아니라 동물원에 갇혀 본래 ...

  • 생글기자

    직업인 그 이상 의미의 의사라는 길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의 모습은 흡사 탄약도 떨어지고 지원병마저 기대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 속 전쟁터에서 마지막 1초라도 더 오래 고지를 사수하기 위해 싸우는 군인과 같은 모습이다. 최근 의료과실이나 오진, 의약품 리베이트 등 의사를 둘러싼 사건 사고들이 이슈화되고 있다. 의사의 오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슬픔 속에 의사의 진단이 최선을 다한 결과였는지 물을 수밖에 없고, 인공지능(AI)이 아닌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한...

  • 생글기자

    브렉시트 합의와 불확실한 세계 경제

    영국과 유럽연합(EU)의 결별이 마침내 공식화되었다. 유럽연합은 지난달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합의문을 공식 인준했다. 이는 2016년 6월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2년5개월 만의 일이다. 이로써 1993년 11월1일 발효된 마스트리흐트 조약을 근거로 출범한 유럽연합은 처음으로 회원국 탈퇴라는 중대한 상황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것이다. 하지...

  • 생글기자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바란다

    지난 11월3일 경기도 안양여자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희망 학생들이 안양 예술공원에 모여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3 LOVE 등산대회’를 가졌다. 3 LOVE는 자기, 친구, 학교를 뜻하며,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사진 촬영, 퀴즈, 단체 게임 등의 미션을 팀별로 수행하면서 등산을 무사히 마쳤다. 학업과 성적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고민했던 친구들이었지만 등산을 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친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 생글기자

    잠을 줄이기보다 깨어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전구를 발명한 토머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 1847~1931년)은 “인생에서 네 시간 이상 자는 것은 사치”라고 말했다. 종종 우리 주변에서도 4시간 정도만 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그와 반대로 10시간 이상 자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사람마다 수면시간이 다른 가장 큰 요인은 각자의 선천적 유전적 차이 때문이다. 즉 극히 일부가 특이한 유전자를 선천적으...

  • 생글기자

    미세먼지 줄이기에 관심과 지혜 모아야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의 황사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다. 지난 11월6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의 국내 영향이 55~82%, 국외 영향이 18~45%라고 나온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외보다 국내적 요소가 크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사업장, 발전소 등...

  • 생글기자

    청소년에 유해물질 안 파는 '착한가게 캠페인'

    학생들의 안전과 먹거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10월20일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가 ‘착한가게 캠페인’을 열었다. 착한가게 캠페인이란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 청소년들이 학생에게 백해무익한 술, 담배, 본드 등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착한가게’를 선정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찾아간 대부분 가게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의해 착한가게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 주인 대부분은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