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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친한 캠페인'과 함께 내 친구를 지켜요!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친한 캠페인’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고운 말 사용 도모와 교내 언어폭력의 근절을 위해 진행되었다. 말은 칼날과 같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도,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언어의 중요성을 모른 채 자신의 혀를 무기로 쓰고 있다. 여전히 교실에서는 언어폭력이 빈번히 일어나고 이는 한 생명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다. 언어폭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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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명문대의 길…한경 고교 경제캠프에서 알아보자
한국경제신문이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경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를 연다. 23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5월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 있는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시·거시경제학 강의,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의, 명문대 입시 전략 강의, 대학생 멘토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미시경제학은 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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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컴퓨터 해킹이 총 쏘는 전쟁보다 피해 더 커
워너크라이 150여개국 피해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이 악성코드는 ‘컴퓨터 침투→중요 자료에 잠금장치 설치(암호화)→작동 불능→돈 요구→몸값 지급→암호 해제’의 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돼 있다. 세계 150여 개국에 있는 수십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돼 작동 불능에 빠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영국 등 많은 나라의 병원 진료 업무가 중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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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6월 말께 한미 정상회담…"북핵 함께 해결 기대"
다음달 말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10일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17일 홍석현 특사(한반도포럼 이사장)를 통해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미국 측은 다음달 말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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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 구독 선생님에겐 한경 구독료 50% 특별 할인
생글생글을 신청해 수업이나 NIE 등에 활용하고 계시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를 50% 할인해드립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1개월에 7500원의 구독료를 받습니다. 생글과 함께 한경을 수업에 활용해 더 큰 학습 효과를 거두실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신규 구독을 희망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02-360-4051)주세요.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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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지구촌 생활수준이 평평해지고 있다
세계은행에서 발 행한 보고서에는 완전 불평 등을 100으로 봤을 때 1990 년 69.7이던 지니 계수가 2013 년 62.5로 현저히 떨어졌다 고 분석했다. ■ 체크포인트 양극화가 과연 확대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디턴 교수가 말한 ‘위대한 탈출 ’의 의미도 생각해보자. 하루 소득 1.9달러 미만이면 절대빈곤층 세상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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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30개국 불러 '신실크로드' 과시한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판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베이징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다. ■ 체크포인트 ‘중국판 마셜플랜’ 으로 불리는 중국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과 앞으로의 전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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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6) 한국을 산유국으로 만든 최종현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 한국인들이 자원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음을 한탄하는 푸념이었다. 그러나 이젠 잘 안 맞는 말이다. SK이노베이션은 페루 베트남 등에서 매일 5만900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직접 개발해서 소유하고 있는 유전들이다. ■기억해 주세요^^ SK의 전신인 선경직물은 옷감을 짜는 회사였다. 부친이 갑자기 별세하자 경제학자의 꿈을 접고 귀국해 회사를 성장시켰다. 장학사업에 뜻을 두고 인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