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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전 세계 소 10억 마리…3분의 1은 인도
■ 체크포인트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브라질 2위·중국 3위 전 세계 소는 몇 마리일까? 위 그래프는 미국 농무부(USDA)가 집계한 ‘2016년 기준 세계 소 사육 마릿수’ 상위 국가들을 나타낸 것이다. 전 세계 사육소는 9억9661만 마리로 집계 됐다. 이 중 소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다. 3억160만 마리를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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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도 신청하면 별도 부담 없이 함께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은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학생 자녀는 생글생글을 읽는 가정이 많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만 따로 신청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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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치적 압박만으론 고용 못한다"…미국 기업들 '일자리 전쟁'서 줄줄이 이탈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시스코시스템스 코카콜라 등 미국 주요 제조업체가 잇달아 감원에 나서고 있다. 제조업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진력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미국 기업들로선 경쟁력을 높이려면 감원 등 인력 구조조정을 해야 하고, 멕시코 등 해외로 공장을 이전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흔들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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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뭄으로 갈라진 저수지…물을 아껴 씁시다!
가뭄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없다. 당분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란 예보다. 경기 안성시 금광저수지(사진)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 거북등처럼 갈라진 바닥에 작은 배가 오도 가도 못하고 갇혔다. 기상청은 올해 가뭄 상황이 2015년보다 좋지 않다고 분석한다. 전국적으로 누적 강수량은 예년의 58%,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1%에 불과하다. 6월 가뭄이 더 심각해진다는 우려도 있다. 기상 가뭄 ‘주의’ 지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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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 걸어볼까!!!
자동차만 다녔던 서울역 고가(高架)도로가 사람들이 걸어서 건너는 고가 공원으로 변신했다. 공식 명칭은 ‘서울로 7017’이다. 고가도로가 준공된 1970년의 70과 공원과 연결되는 주변 보행로 개수인 17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난 20일 개장한 이 공원은 청계천과 함께 서울의 새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공원 다리를 이용하면 남대문~서울역~중림동~만리동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고가 공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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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고등학교와 150여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도 신청하면 별도 부담 없이 함께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은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학생 자녀는 생글생글을 읽는 가정이 많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만 따로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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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7) '한국의 철강왕' 박태준
■ 기억해 주세요^^ 박태준은 “일본 식민지 시절 희생된 조상들의 피값으로 짓는 제철소다.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영일만에 모두 빠져 죽자”고 직원들에게 말했고 결국 무에서 유를 이뤘다. 포항제철(포스코)은 위대한 기업이다. 미국 포천지가 발표한 ‘500대 기업’ 명단에서 2011년부터 6년 연속 200위 안에 들었다. 단순히 덩치만 큰 것이 아니다.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 선정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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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64) 싱클레어 루이스 '늙은 소년 액슬브롯'
우연히 만난 소설에 마음 빼앗긴 주인공 ‘모든 것은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적당한 나이에 할 일을 하며 마땅한 권리를 누리는 게 행복하다는 뜻이리라. 하지만 계획대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스칸디나비아에서 이민 와 미국인이 된 크누트 액슬브롯. 60대가 되었지만 마음은 청춘이다. 18세에 결혼하여 58세까지 열심히 일해 빚을 갚고 농장도 하나 마련했다. 아내는 죽고 말았지만 자녀들은 장성하여 제 몫을 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