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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칼 아이칸이 KT&G 경영참여 요구했다는데 …

    -> 한국경제신문 2월7일자 A4면 KT&G가 미국의 기업 사냥꾼인 칼 아이칸의 표적이 되면서 외국계 자본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논란이 민영화된 공기업과 은행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스코 KT는 물론 국민은행 등 정부 지분 매각이 끝난 은행들도 지배구조가 극히 취약,외국인의 적대적 M&A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와 포스코 KT 등 민영화가 끝난 공기업들의 단일 최대주주는 모두 외국계 펀...

  • 경제 기타

    이슬람의 여론 집결지 '금요집회'

    무슬림들은 매주 금요일 정오가 되면 모스크 주변에 모여 집단적으로 예배를 올리는 행사를 연다. 마호메트가 생전에 이슬람 공동체(움마)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집단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장려하면서 자리 잡은 전통이다. 금요예배는 이슬람 지도자들이 이슬람 사상을 전파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전세계 이슬람 지도자들은 지난 3일의 금요예배를 통해 서구 언론의 마호메트 풍자만화에 대한 격한 비난을 쏟아냈고 이는 불에 기름을 쏟아붓는 격이 됐다. 아크바르...

  • 경제 기타

    불붙은 폭탄을 머리에..."신성모독" 문명충돌 우려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를 풍자한 만화 때문에 이슬람권이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전세계가 종교갈등에 휩싸였다. 촌철살인의 재치와 유머로 어떤 인물이나 사건을 비판하는 일은 서방 신문의 풍자만화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슬람권에선 사정이 좀 다르다. 무슬림(이슬람교도)들 사이에서는 알라신과 마호메트를 그림으로 그리는 자체가 '신성모독'에 해당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풍자만화는 예언자 마호메트가 불 붙은 폭탄을 머리에 두르고 있는 모습...

  • 과학 기타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에는 9개의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수성에서 시작해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거쳐 명왕성에 이르는 별들이다. 흔히 우리는 이들을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외우곤 한다. 우리 태양계에는 행성이 이들 9개밖에 없을까. 행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 풀어보자. 최근 태양계의 10번째 행성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2003 UB313'이 9번째 행성인 명왕성보다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 과학 기타

    태양의 나이는 지구와 비슷한 46억살

    우리 지구가 있는 곳은 흔히 태양계라 불린다.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소행성 혜성 등 수많은 천체들이 돌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태양은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지구는 그 에너지를 받아 생명을 유지한다. 물론 이 태양계 역시 우리 은하의 아주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은하에는 수많은 태양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6억살 정도 되는 태양계는 나선 형태로 된 은하의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태양...

  • 경제 기타

    同性愛를 어떻게 볼 것인가

    동성 간 약혼과 결혼을 발표하는 영국 스타들이 잇따르고 있다.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하는 '시민 동반자법(Civil Partnership Act)'이 지난달 21일부터 영국에서 발효됐기 때문이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은 진보되어 가는 듯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동성애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기엔 우리네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작년 초 동성애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단기준에서 삭제...

  • 경제 기타

    '삼팔선' '사오정' 넘기위해 요즘엔 '공시족'

    장기화된 경기침체의 영향 탓인지 최근 들어 취업난을 시사하는 신조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드 보이(취업하지 못해 졸업을 늦춘 대학 5학년생),토폐인(입사 필수조건인 토익공부에 전념하는 사람),공시족(7·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등이 그 예다. 이중 가장 주목을 끄는 단어는 공시족(公試族)이다. '삼팔선(직장에서 38세를 넘기기가 어렵다)' '사오정(45세가 정년)'의 시대에 직장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으로 떠오르...

  • 경제 기타

    "동정은 싫어요"

    "우리도 자존심이 있습니다.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 프로는 없애 버려야 해요!" 1년 전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김종윤씨(32세,회사원)의 말이다. 기자가 김씨를 처음 만난 것은 설 연휴 첫 날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서였다. 하나 뿐인 팔에 적지 않은 짐을 들고 서 있는 남자가 있어 도움을 주려고 했는데 무뚝뚝한 표정으로 이를 마다했다. 버스가 도착하고 짐을 들 손이 모자라자 결국 그는 내 도움을 허락했다. 버스에 오른 뒤 그의 입이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