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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신뢰 등 사회적 자본 키워야 저성장 넘는다
◆ 사회적 신뢰도 추락 우리나라의 사회적 신뢰도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 수준으로 향상되면 경제성장률이 1.5%포인트 높아져 4%대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한국의 사회적 자본 축적 실태와 대응과제 연구’ 보고서에서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 사회적 자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른 회원국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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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책보며 대피하는 나라…대한민국에서 안전이란?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이다.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며 안전사고를 TV나 신문 혹은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안전은 어디까지 보호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치안과 범죄로 보아선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에 뽑힌다. 그 이유는 탄탄하게 쌓아올린 법들과 밤새며 고생하고 계시는 경찰분들인 것 같다. 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 법과 경찰이 없다면 우리는 저절로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또한 법이 없다면 죄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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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꿈와플 #진로 #그레이가_부릅니다_꿈이_뭐야?
친구들의 이야기를 생글생글 지면에 올릴 수 있어요^^ 생글생글에 와플 재료 보내는 법 : www.facebook.com/senggle2 에 접속 ->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타임라인, 메시지 모두 가능) 친구들아 난 요새 봉사단체 ‘세이브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어. 신생아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건데 거의 완성했어. 평소에 봉사도 관심이 많았는데 만들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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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미국은 선거인단이 대통령 선출…과반 얻고 질 수도
11월8일은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다. 미국의 선거제도는 상당히 복잡하다. 특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전체 지지율이 높은 후보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왜 이처럼 직관적이지 않은 선거제도를 만들어놓은 걸까? 미국 선거제도의 역사 미국은 양당 체제다. 주한미국대사관의 <미국 선거제도> 자료에 따르면, 조지 워싱턴이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1789년에는 미국 전체 인구의 6%만이 투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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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채점 결과로 정시 지원가능대학 분석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 판단해야
2017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이후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수능시험을 본 뒤 판가름난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남은 대입 일정에 맞춰 치밀한 전략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월7일(수) 수능성적표가 통지되기 전 당장 자신의 정확한 가채점 분석을 통해 나온 예상 점수를 토대로 수능 이후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응시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1. 자신에게 유리한 표준점수 및 백분위 확인 수능 가채점 결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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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침형 인간으로 뇌를 깨워 놓아라"…"학부모도 편안하게 대하는 게 좋아"
신명석 서울세종고 교사(서울 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와 김호림 한림대 겸임교수가 201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얘기를 했다. 진학교육 전문가인 두 사람은 수능 1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전문가는 “컨디션 관리도 엄연한 실력”이라며 몇 가지 주의를 당부했다. -수능 1주일 전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신명석= 수험생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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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출문제 풀어 실전 적응력 높이고 출제빈도 높은 핵심 유형 익숙해져야
수능 마무리 10일은 대입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대입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마무리 수능 전략을 정리한다. 이금수 EBS 전속 선생님(중대부고), 정제원 숭의여고 선생님, 이동훈 생글 대입컨설팅 소장이 도움말을 주셨다. 1.문제집을 바꾸지 마라 남은 10일 동안에는 실전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새로운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온 학습서로 공부하는 게 좋다. 자신의 오답노트를 활용해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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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종교개혁 500주년…가톨릭이 루터교를 만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웨덴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개회식이 열렸다. 여기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역사상 교황이 루터교 창립 기념식에 참여한 것은 프란치스코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닙 유난 루터교세계연맹의장은 가톨릭과 루터교과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의 길(a common path)’을 선언했다. 루터교는 국내에서 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