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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세 번째 한경 캠프 참가…진로 선택에 큰 도움 됐죠"

    중 3, 고 1 때도 한경 리더스캠프에 참여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1박2일(8월 2~3일)로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1박2일 일정이어서 비교적 여러 활동을 할 시간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서울에 살아서 평소엔 가볼 기회가 없던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캠프가 진행된다는 점도 기대됐다. 오철 교수님의 거시경제학, 이지만 교수님의 미시경제학, 김수욱 교수님의 경영학 강의는 실제 교수진의 강의인 만큼 전공을 ...

  • 커버스토리

    미래를 바꾸는 드론, 한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지난 2월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인텔이 선보인 ‘드론 오륜기’였다. 드론 1218대가 일제히 날아올라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밤하늘에 수놓았다. 인텔 관계자는 “이론적으로 드론 1만 대 이상이 동시에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5년 전만 해도 드론은 국내에서 적어도 10여 년 뒤에나 찾아올 미래의 상징과도 같았다. 공상과학(SF)영화,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미...

  • 커버스토리

    정치·경제·사회·문화 지형 바꾸는 밀레니얼 세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3년 전만 해도 ‘저무는 브랜드’였다. ‘중년 여성 브랜드’란 이미지 탓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매출이 20%씩 쪼그라들었다. 구찌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태어난 세대)에서 해법을 찾았다. 젊은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바꿨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를 광고모델로 썼다. 3년여가 지난 지금, 구찌는 매출 성장률(올...

  • 경제 기타

    한경 캠프가 경제·경영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29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11월3일(토)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는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경제·경영학과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대학교수의 강의를 고교 시절에 미리 듣는 ...

  • 커버스토리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성장·디지털 특혜 누린 新인류

    1981~1996년 태어난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대체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들이다. 이들은 경제 성장과 디지털 혁명의 혜택을 듬뿍 누리며 자랐다. 그래서 ‘단군 이래 가장 축복받은 세대’로 불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과 저성장·양극화의 그늘 속에 ‘N포 세대’(모든 것을 포기한 세대)란 전혀 다른 별칭을 ...

  • 경제 기타

    중국·러시아, 美·유럽 해킹 의혹…사이버 스파이전 충돌

    서방과 러시아·중국 간 갈등이 사이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올초 영국에서 발생한 이중 스파이 암살 시도 사건으로 미국·유럽과 갈등을 빚어온 러시아가 이번엔 해킹 의혹으로 충돌했다. 중국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도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美·EU, 러시아 해킹 적발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4일 러시아의 사이버 해킹 활동을 일제히 비판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올 4월 화학...

  • 경제 기타

    "구체적인 진로 계획 세우는 계기 되었죠"

    경영학과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하던 참에 마침,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8월 2~3일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개최한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학 교수님들의 강의가 경영·경제학과를 더 자세히 알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 세 분 교수님의 강의를 서너 시간 동안 들었다. 그 학과가 어떤 학문을 배우는지 알기에 짧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예상을 깨고 내가 원하던 학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알게 됐다....

  • 숫자로 읽는 세상

    고비용·저효율 탓에 한국 떠나는 한국 제조업체들

    올 상반기 국내 제조업체가 해외 공장 설립 및 증설 등으로 해외에 투자한 금액이 역대 최대인 74억달러였다. 국내 설비투자액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마이너스(전월 대비)인 것과 대조적이다. 법인세 인상, 인건비 상승, 노동시장의 경직성, 각종 규제 등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경제구조가 국내 제조업을 해외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도 국내 제조업이 해외로 나가는 요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