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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1+1=1.19? .. 대한민국이 늙어간다

    '1+1=1.19' 언뜻 틀린 계산처럼 보이는 이 수식은 우리나라 출산율의 현주소다. 2003년 현재 여성 한명이 평생 낳는 아이수(합계출산율)는 1.19명.성인 남녀 두명이 만나 간신히 한명 남짓 만들어 내니 '본전'도 안 되는 셈이다. 한국 인구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또다른 수치를 보자. '2005년 8.7%→2019년 14.4%→2026년 20%'.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다. 거리에서 100명...

  • 경제 기타

    우주로 수학여행 간다고? 앗싸

    세계화(Globalization) 이후의 세대는 우주의 시대라고 한다. 인간이 우주로 걸음을 내딛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세계 주요 나라들은 잇따라 우주선과 행성 탐사선을 쏘아올리며 우주 개척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주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많은 과학자들이 어릴 적 동경의 대상이었던 우주로 나가기 위해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공상과학(SF)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우주는 여전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 경제 기타

    20년안에 우리도 화성에 간다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역사는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 일본 중국보다도 한참 뒤처져 있다. 하지만 늦게나마 우주산업 진출의 필요성을 느끼고 우주 개발 중장기 기본 계획을 마련,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계획을 알아보자. ◆소형위성 자력발사 가능 한국은 1992년 소형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쏘아올려 세계에서 22번째 상용위성 보유국이 됐다. 지난 95년과 96,99년에는 통신·방송 위성인 '무궁화' 1,2,3호를 차례...

  • 경제 기타

    영화속 우주는 탐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

    인간에게 우주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미지(未知)의 공간이다. 그래서 영화 속 우주는 탐험의 장소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외계 생물체와의 갈등은 우주 영화의 단골 스토리다. 'ET'처럼 외계인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영화도 있긴 하지만 생존을 위해 외계인과 싸우는 영화가 대부분이다. 곧 개봉될 영화 '우주전쟁'(War of the world)은 외계인의 침공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1898년 발표된...

  • 경제 기타

    지금도 우주선은 항해하고 있다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 태양계를 탐사하는 계획은 미국에서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리너' 행성 탐사계획으로 이름 붙여진 프로젝트에서 미국은 16년 동안 10대의 마리너 탐사선을 쏘아올렸다. 62년 발사된 마리너 2호는 금성 대기 성분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64년 발사된 마리너 4호는 세계 최초로 화성의 표면사진을 찍었다. 71년 발사된 마리너 9호는 지구 아닌 다른 행성의 궤도를 돌면서 정보를 보내...

  • 경제 기타

    국제油價가 무지하게 오르고 있다!

    올들어 국제 유가가 사상최고가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3차 오일쇼크(Oil Shock)에 대한 우려감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오일쇼크는 유가가 너무 올라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아 악화되는 현상을 말한다.물가는 오르고 생산과 소비 무역 등은 위축돼 생활여건이 매우 나빠지는 것이다.한국은 석유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오일쇼크가 터질 경우 입게 될 경제적 불이익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크다. 지난 4월초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 경제 기타

    궁금증있으면 karischool.re.kr 클릭

    '항공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얼마 전 개설한 '카리스쿨'(www.karischool.re.kr)은 항공우주 과학교육 전문 사이트다.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기술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놨다. 항공기와 인공위성,로켓,우주과학 등의 분야에 걸쳐 항공우주 과학 기초 상식,기본원리,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메뉴는 크게 배움터 놀이터 꾸러미 우주센터 나...

  • 경제 기타

    내 이름.사진을 우주로 보내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 연말 러시아에서 발사될 국산 위성 아리랑 2호에 우리나라 국민 10만명의 이름과 사진을 실어보내는 인명 탑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아리랑 2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www.kari.re.kr)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신청할 때 홈페이지 양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