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좌측통행 안녕~~ 이제는 우측통행을 합시다!

    초등학교 때부터 좌측통행은 도덕적인 생활의 첫걸음으로 배워왔다.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의 길잡이'교과서에는 '질서 있게 왼쪽으로 다닙니다'가 있다. 선생님들 또한 생활에서 좌측통행을 하도록 지도해 왔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좌측통행을 하는 이유도 모르고 세상의 진리인 양 익숙한 것으로 지켜왔다. 그러나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등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보행자는 우측통행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

  • 경제 기타

    청소년 사망 원인 2위 자살…예방 교육 절실

    통계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자살은 10~19세에서 2위(10만명당 3.5명)를 차지한다. 자살률은 성인기로 갈수록 증가하지만 청소년기가 자살 시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한창 꽃다운 나이의 청소년들의 생명이 스러지는 것이다. 파릇한 생명력의 상징인 10대들이 어린 나이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심리학회지의 상담 및 심리치료에 관한 논문 '청소년 자살 고위험 집단의 심...

  • 커버스토리

    '미신'을 과학으로 믿고 사는 건 아닐까?

    "인사돌은 예전처럼 약국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석면 의약품 파동이 발생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런 광고를 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9일 석면 오염 우려가 있다며 120개 제약사의 1122개 약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일주일 후 이 중 24개 품목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취소했다. 인사돌은 일부 제품에서 문제가 된 탤크 원료를 쓰기는 했지만 이 제...

  • 경제 기타

    한국 중국 등 신흥시장 경제 전망 밝다

    템플턴에샛 회장, 한국경제TV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밝혀 세계적 투자전문회사인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의 마크 모비우스 회장은 "지금이 중국 한국 등 이머징 마켓(새로운 투자처로 여겨지는 신흥시장)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의 제임스 맥코맥 아시아 국가 신용등급 담당이사도 "한국이 당장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모비우스 회장과 맥코맥 이사는 5일 한국경제TV 10주년 기념...

  • 경제 기타

    대일적자 100억달러 줄인다 등

    ⊙ 대일적자 100억달러 줄인다 정부는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대일본 수출이 유망한 100개 기업을 선정, 집중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대일 적자를 작년(327억달러)보다 100억달러 줄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품 · 소재산업을 육성해 지난해 전체 수입의 14%였던 일본산 수입 비중을 2012년까지는 10% 아래로 낮추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대일 수출 유망 100개 기업 지원 ...

  • 경제 기타

    국회 상임위에서 법안 통과해 봤자 소용없다?

    지도부 입김에 여·야 합의한 금산분리 완화법 '반쪽' 국회는 각자 생업에 바쁜 국민들을 대신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그 결과를 법률로 만들어 내는 기능을 한다. 국회에서는 선거를 통해 대표성을 부여받은 국회의원들이 일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국회의 의원 정수는 299명이다. 각 지역구마다 한 명씩 뽑아 국회로 올려 보낸 지역구 의원 245명, 전국 단위의 정당 투표로 뽑힌 비례대표 의원 54명을 합한 숫자다. 법률을 만...

  • 커버스토리

    그 많다던 황소개구리·배스들은 어디로 갔나?

    자극적이고 부풀려진 과학 지식이 사회 불안 키워 "화석연료 소비 때문에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졌고 온실 효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산이 녹아 내리면서 상당한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농약과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은 인체에 유해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 "외국에서 유입된 황소개구리와 배스 때문에 토종 개구리와 붕어가 다 죽는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이 같은...

  • 커버스토리

    '아니면 말고 式' 먹거리 파동, 애꿎은 기업 망하게 만든다

    우지 라면…포르말린 통조림…쓰레기만두… 어! 아니었어? "백수 김신(박용하 분)은 형이 만든 만두가 쓰레기 만두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풍족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그의 일상이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조사 끝에 오보였음이 밝혀지지만 이미 만두 공장은 손 쓸 수 없는 상태. 부도를 막아보려 사채까지 끌어다 쓴 형 김욱(안내상 분)은 설상가상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 한다." 지난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의 1회 줄거리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