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안녕하세요? 제5기 생글 기자 성민우입니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모든 것이 낯설고,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던 때 생글생글을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라 생각하여 가볍게 읽어 넘겼는데,매주 새롭게 제공되는 커버스토리와 경제 뉴스 등을 통해 점점 흥미를 붙여,이제는 생글생글이 오는 날만을 기다리는 열혈 독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생글기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는데,오히려 그때의 자극이 저를 더욱 성장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더욱 열심히 학습하고 갈고 닦아,운좋게도 생글 기자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늘 동경의 눈빛으로만 바라보던 생글기자 기고란에 직접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생글기자 활동에 있어 고3의 현실이 다소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생글기자 활동과 개인적인 목표를 향해 달릴 것입니다.

선배 기자님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주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도 지켜봐 주시고 때로는 격려와 더불어 따끔한 지적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늘 목표를 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기에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옮깁니다.

생글생글! ^^

성민우(세일고 3년) smw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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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되고 싶은 꿈 첫걸음 내디뎠어요”

안녕하세요. 제 5기 생글 기자로 선발된 남기인입니다.

항상 제 꿈인 기자에 대해 동경해왔던 제가 막상 학생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대학 입시가 코앞에 다가온 저로서는 여러 가지로 심리적 부담감이 컸지만,그 무엇보다도 기자라는 꿈을 향한 제 열정이 훨씬 더 컸기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나중에 세계를 무대로,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기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이번 생글 기자로서 활동할 때만큼은 너무 거창한 주제를 잡기보다 제 주변의 친숙한 사건들을 많이 취재하여 학생들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청소년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수단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글 기자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여론에 귀 기울이는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 그 역할을 다 해내기에 부족한 점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글 기자가 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기사를 써 본 적도 없는 초보지만 벌써부터 좋은 기사를 쓰고 싶다는 욕심부터 납니다.

5기 생글 기자 활동으로,제 꿈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뗀 것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남기인(창덕여고 3년) angl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