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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좌측통행'이 아니라 '우측통행'이라고요?

    국토해양부가 2009년 4월29일에 발표한 '우측통행을 근간으로 하는 보행문화 개선방안'이 6월부터 실시된 홍보 과정을 거쳐,10월부터 지하철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방안은 도로교통법을 비롯한 관련 법률 개정 및 교육 등을 통해 201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보행자 우측통행이 시행되면,반대편에서 오는 자동차와 마주 보며 걸을 수 있어서,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과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원활하고 쾌...

  • 경제 기타

    건강 기능식품,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신종 플루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품이 있다.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들은 주로 건강기능 식품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있으며,학생들이 섭취하기 쉬운 형태와 맛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활발하여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대비 생산 실적 성장률이 11%에 달하는 등 그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은 제대로 알고...

  • 경제 기타

    강과 미래!…첫삽 뜬 '4대강 살리기 사업'

    '크고 작은 홍수를 겪었습니다. 속타는 가뭄도 만났습니다. 은어가 펼떡이는 강은 옛날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습니다. 더러워진 강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살리지 않는다면,이 이야기는 자손 대대로 계속 이어집니다. 강이 행복해지면 우리가 더 행복해집니다….' 지난 10일 영산강 승촌보,낙동강 합천보,달성보 등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지난 6일,5개월에 걸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10일부터 15개...

  • 커버스토리

    전자大國 일본,삼성전자에 무릎 꿇다

    '4조2300억원(3260억엔) 대 1519억엔.' 일본이 삼성전자 쇼크에 빠졌다. 지난 3분기(7~9월) 소니 파나소닉 히타치 등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 9개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총합이 삼성전자 한 회사가 올린 이익의 절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력 언론들은 앞다퉈 이런 상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경쟁력 분석에 나섰다. 대표적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 전자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긴 했지만 9개 전자기업의 이익...

  • 경제 기타

    “경제·금융분야 별도 과목으로 가르쳐야”

    청소년 경제교육 세미나… 거꾸로 가는 경제교육 지적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개편 방향이 경제교육을 축소하는 것이어서 세계적 추세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별도 과목으로 정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5일 '청소년 경제교육,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경제교육 정...

  • 경제 기타

    11일부터 초·중·고생 신종플루백신 접종 등

    ⊙ 11일부터 초·중·고생 신종플루백신 접종 정부는 3세 미만 영유아의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다음 달 말이나 내년 초로 연기하고 초등학교 1~3학년의 백신 접종을 11일부터 시작한다. 또 이달 말까지 계획한 예비군훈련을 잠정 중단하고 장병 면회와 외출,외박도 금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을 소아 및 청소년용으로 허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접종 시기가 불투명했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도 초 · 중 ·...

  • 경제 기타

    덜 낳고 빨리 늙어가는 대한민국 "걱정되네"

    8년 뒤엔 되레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들것… 2040년 고용률 54%로 급락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경제위기가 터진 이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기업들로선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고 기존 직원을 자르는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국내 일자리는 10만개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에도 한동안 실직과 취업난이 가중될 것이란 우울한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가까운 미...

  • 커버스토리

    이건희 회장 리더십이 '1등 삼성' 키웠다

    불황때 과감한 투자…글로벌 경영 일본에서 삼성전자 쇼크가 처음 일어난 것은 지난 2004년이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10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린 것이 일본열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는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 7개사가 벌어들인 돈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일본이 충격은 받은 더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삼성전자의 역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1969년 독자적인 기술이 없어 일본 산요의 기술로 흑백TV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