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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간판'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인생 첫 선택의 갈림길' 대학 진학 어디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대학 학과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어느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직업의 큰 테두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누구나 신중하게 마련이다. 막연한 기대로 내용을 잘못 알고 있거나 선입관을 가져 자신과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할 경우 힘들어 질 수 있다. 물론 대학 학과가 전부는 아닐 수 있다. 인생의 긴 항로를 가다 보면 중간 중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항로를 수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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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금융위기 끝난후 세계경제 주도권은 우리가 잡는다 ”
美·日·유럽, 경기부양 핵심은 에너지·하이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세계 각국이 불황 타개를 위해 쏟아내고 있는 경기부양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은 당장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 처방에 머물지 않고, 대체에너지와 첨단기술 개발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투자도 병행한다는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는 금융위기를 해결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금융위기 극복 이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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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왜 가격이 급등하지?
'경영권 빼앗느냐 지키느냐'…지분 경쟁 불붙기 때문 연말을 앞두고 증시에서 공개매수를 활용한 대담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매수는 말 그대로 공개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뜻한다. 대주주가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선언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적대적 M&A 수단으로 쓰인다. 적대적 M&A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개매수는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공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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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 '무기'… 전쟁과 과학의 잘못된 만남?
전차에서 핵무기까지… 무기의 위력 따라 분쟁국간 승패 갈라 최근 미국이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가로 규정했다. 미국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은 다각도로 북한의 핵무기 사찰과 시료 채취를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물론 북측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누적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외 시위 수단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가까이는 한반도, 넓게 보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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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령·저숙련 근로자 최저임금 깎아야 하나요
찬 "최저임금 너무 높아 취약계층 고용기회 줄어" 반 "나이 많다고 인간적 생활까지 포기하라는 것" 정부의 최저임금법 개정 문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최저임금을 감액 적용하고 수습근로자의 최저임금 감액 적용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며 사용자가 근로자의 동의를 받을 경우 숙박 및 식사비를 임금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법의 개정 방안이 여론의 도마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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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흥청망청 송년회 이젠 안녕! … 나눔의 기쁨이 있어 따듯한 연말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어 송년 분위기를 즐겨왔다. 더러는 멋진 장소를 골라 풍족한 모임을 즐기기도 하고,또 더러는 회사 건물에 화려한 장식을 해가며 한껏 연말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그 모습은 마치 연말연시를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한 해의 수고를 보상받는 일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올해는 좀 다르다. 옛 말에 내 배가 부르면 종의 배도 부른 줄 안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의 뜻은 내 배가 고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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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년 대입 논술비중 높아져…겨울방학때 기초 잡아야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에 따르면 내년 대입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의 57.9%로 정시보다 훨씬 많다. 특히 수시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이 36개로 크게 늘어났다. 정시에서도 과거 논술보다 훨씬 어려운 본고사형 논술을 도입하는 대학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논술의 비중은 해마다 큰 폭으로 변하고 있다. 08학번 신입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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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로스쿨 합격생 66%가 非법대 출신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의 80%는 20대 전국 14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합격한 학생 가운데 66.2%는 학부시절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중에서 직장 경력을 가진 30~40대 합격생은 전체의 2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4일 합격자가 최종 확정된 14개 로스쿨의 합격자 현황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비(非)법학사' 출신이 평균 66.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