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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5) 세테리스 파리부스와 수요 곡선

    수요 곡선은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가격과 수요량과의 관계 경제 주체가 소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만족을 가장 크게 하는 것이다. 만족은 소비량이 증가할수록 커지기 때문에 소비량은 많을수록 좋고,만족은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소비량의 끝도 알 수 없다. 다만 소득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적정한 소비량을 결정할 뿐이다. 소득이 늘어나면 더 많은 재화들을 소비할 것이고,가격이 하락하면 더 많은 재화를 소비할 것이다. 그러나 소비하려는 재...

  • 경제 기타

    우리사회 '소수인권'에 대한 생글기자들의 주장

    십대 미혼모 홀로서기 돕는 사회 복지시설 늘려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임신을 이유로 청소년에게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는 판단을 내리고 10대 미혼모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나라 10대 미혼모의 90%가 학업을 계속하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80% 이상이 학업을 중단한다. 또한 복학을 하려는 경우 학부모위원회에서 반발을 하는 경우가 과반수이며, 동급생들의 따돌림 때문에 학업을 다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

  • 경제 기타

    그리스 국민과 정부 자구 노력없이 재정위기 벗어날까

    어느 개인이나 기업,심지어 정부라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경제는 불안해지게 마련이다. 지금 그리스 정부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했다. 정부는 거둬들인 세금이나 각종 사업에서 얻은 수익의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해결해야 하는데,지나친 인기 지향적 정책을 펴고 국민들 또한 나태한 태도를 보이다 보니 재정 적자를 피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정부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이렇게 그리스 정부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

  • 경제 기타

    늙어가는 대한민국…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 없나?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자'. 이 말들은 1970,80년대 출산율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내세웠던 정책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2100년엔 인구가 반토막이 되고,2500년에는 한민족이 소멸된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과거와는 달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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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⑬ 논술은 답을 먼저 찾고, 글을 쓰기 시작해야

    하루에 들어오는 이메일의 양이 점점 늘고 있네요. 하지만 의외로 아직 논술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조금 놀라고 있습니다. 기초수준의 문제유형이 다 끝나면 점차 복잡하게 만들어진 기출문제를 가지고 풀 예정이니,그때까지 어느 정도 기반은 닦여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면 관계상 해설을 길게 하지 못하므로,242호에 실린 <2008학년도 숙명여대 모의논술 문제>의 예시답안만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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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띄어쓰기 : 의존명사와 접미사의 구별

    접미사,조사,의존명사 넘나드는 '들' 띄어쓰기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문장 안에서 어떤 말이 접미사로 쓰였는지 의존명사로 쓰였는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접미사일 때는 붙여 쓰고 의존명사일 때는 띄어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복수(複數)임을 나타내는 말 '들'은 접미사로도,의존명사로도,조사로도 쓰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십상이다. 가)쌀,보리,콩,조,기장 들(등)을 오곡(五穀)이라 한다. 나)이 회사가 지난 10일 개최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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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의 원초적 비극…다수결은 약점도 많다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뽑는 지방선거가 내달 2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선 각 시 · 도 지사,시장 · 군수 · 구청장, 시 · 도의회 의원, 구 · 시 · 군의회 의원,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선출되는 인원수만 해도 906개 기초 선거구에서 2888명에 달한다.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 한 사람이 찍어야 하는 후보는 무려 8명이다. 유권자로서는 누가 누군지도 모르...

  • 경제 기타

    장래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 커져

    15~24세 51%가 “대학가려는 이유는 좋은 직업 갖기위해”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장래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08년을 기준으로 15~24세 청소년 중 24.1%가 직업이 가장 고민이라고 답해 공부(38.5%)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2002년 조사에서는 직업이 고민이라고 한 응답은 6.9%에 불과했다. 대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20~24세에서 직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