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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수도권 전문대 4곳 대학으로 통합
같은 재단에 소속된 4년제 대학과 전문대 간 통·폐합으로 고려대병설보건대 서울보건대 등 수도권 4개 전문대가 문을 닫는다. 이들의 입학 정원(3646명)도 함께 사라진다. 대신 고려대 을지의과대 등 4개 4년제 대학 정원이 2788명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구조조정 사업의 하나로 사립대 통ㆍ폐합 신청을 받은 결과 8개 사립대가 2006학년도 통·폐합을 신청했다. 신청 대학은 △고려대·고려대병설보건대 △삼육대·삼육의명대 △가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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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9. 인터넷을 통한 영어학습법(5)
이번에는 최근 발생한 런던 테러에 대한 기사를 다루고자 한다. '제2의 9·11참사'라 불리는 '7월7일 런던 테러'는 2012년 올림픽 유치 성공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G8(서방선진 7개국 및 러시아)정상회담이라는 행사가 맞물려 있는 와중에 터졌다. 테러의 진정한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번 기사는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의 영문 사이트(www.guardian.co.uk)에 게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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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생산자가 하나인데 독점 아니라고?
수요와 공급은 시장에서 만나 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균형이 성립된다. 이 짧은 표현 안에 경제학의 기본원리가 모두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요는 소비자들이 어떻게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고자 하는가를 분석하는 소비자이론에서 나온다. 공급은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의사결정에 따라 합리적으로 시장에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할 것인가를 분석하는 생산자 이론에서 나온다. 이들 두 민간 경제주체(소비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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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헷갈리는 '사이시옷'
#장면1:2001년 여름. 국어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국어심의회가 열렸다. '○○여곳길/○○여고길''경찰섯길/경찰서길'의 표기원칙을 정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정부는 '새 주소 부여사업'을 벌였는데,이 과정에서 새로 이름 붙이는 도로가 사이시옷 문제로 혼란을 겪었다. 이날 회의에서 새로 명명하는 도로명 '○○길'에는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창덕여고길'이 규범이 됐다. #장면2: "하굣길이 맞나요, 하교길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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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Advanced Placement ‥ 고교생이 대학서 미리 학점 딴다고?
고등학생이 대학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고 이를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대학과목 선(先)이수(Advanced Placement.AP)제도가 올 여름방학부터 시행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월25일부터 서울 부산 등 8개 시.도에서 AP제도 시범 운영에 나섰다. 미국 등에서 활성화된 AP제는 우수 학생의 조기교육을 위해 고교나 대학에 대학과목을 개설하고 이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치러 일정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부는 고교 평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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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A P, 대학생 교양강좌 수준 .. 토론.발표 많아
AP과정을 개설한 대학들은 대학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에 사용되는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다소 변형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 수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와 거의 비슷했으며 토론과 발표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고려대는 영어 수업을 위해 대학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교재 6권을 편집해 사용하고 있다. 강의는 영문을 독해할 때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어로 토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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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8. 인터넷을 통한 영어학습법(4)
이번 회는 지난 4회에서 다루었던 21세기 생명공학 최고의 화두인 줄기세포 (Stem Cell)의 후편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영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고 싶어하는 영자주간지 Time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이다. 지난 5월 말 타임지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를 통한 배아 복제 성공에 관한 특집 기사를 실었다. 참고로 Time 영문사이트(www.time.com)는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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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간추리다'의 등극
학원사는 1945년 설립돼 여성잡지 '여원'과 '주부생활' 등을 내놓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출판사다. "이곳에서 1950년께 중학생용 학습참고서를 준비하면서 책 제목을 공모했습니다. 대부분 '최신XX''모범XX''표준△△' 따위의 한자어 제목이었는데 그 중 '간추린'이란 제목이 눈길을 끌었지요. 당시 이 말은 서울 지역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도 막상 사내 투표를 해 보니 압도적인 표 차이로 책 제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이후 학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