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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학생부중심 전형(2)
학생부우수자전형, 대학의 모집단위별 선발인원 확인해야 대다수 서울 주요대학들 재수생까지 지원 허용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말 그대로 학생부 성적, 특히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하지만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니 비교과 반영 내용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 신설 및 확대되었으나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 단위별(학부,학과) 선발인원을 확인해본 후 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또한 모집 단위별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지정 영역과 등급 조건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성신여대수시2-2모집 학교장추천자 전형으로 193명을 모집한다.교과성적 90%+출석성적 10%로 반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이상(검정고시 제외)도 지원할 수 있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언어,수리,외국어 3개 지정 영역 중 2개 영역이 각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출신학교장의 추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세종대수시에서 2-1과 2-2의 구분이 없는 세종대는 수시2학기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977명을 모집한다.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30%를 포함해 최종 선발한다.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과 성적은 1,2학년 각각 30%씩,3학년 1학기 40%를 반영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예체능계 지원자에 한해 적용하며 인문·자연계 지원자는 적용하지 않는다.⊙ 숙명여대수시2-1의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수시2-2의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각각 137명,374명을 선발한다.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4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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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학생부중심 전형(1)
남은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 최선을 교과 성적 우수하다면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지원 검토 지망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방법 살펴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 및 조건도 확인해야 서울의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서 보통 3~4개 이상 많은 특별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이는 과거 교과 성적 순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서는 수험생, 특히 고3 재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수시의 전형별 주요 특징들과 핵심 사항들을 중심으로 6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경희대수시2-2 모집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180명을 선발하며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는 반영 교과 전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국·영·수·사,자연계는 국·영·수·과 교과를 반영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의예과는 수리 가형과 과탐이 1등급 이내여야 한다.생활과학부와 간호학과는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면 된다.⊙ 국민대수시에서 2-1과 2-2의 구분이 없는 국민대는 수시 2학기에서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930명을 선발한다.별도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나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중 석차 1~2등급인 과목이 10개 이상이어야 한다.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포함,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고려대올해 신설된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수시2-1 모집에서 약 350명을 선발한다.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과 성적 90%와 서류 평가(자기평가서+비교과) 10%로 전형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4개 영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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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 - 정시(2)
정시 지망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내신 실질반영비율 감소할 듯 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활용방법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찾아보고 자연계열 수험생 중 수리 나형 응시자는 필수지정영역 및 가중치 살펴봐야 지난달 서울소재 주요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입시전형 계획을 발표하였다.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지원자격 내신반영방법 및 실질반영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정시모집에서는 수능반영방법 가중치적용 수능필수지정영역 등 아직 세부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대학들이 적지 않았다.수험생들은 자신의 지망 대학별로 추후 확정된 수시(7월 이후 예정) 정시(10월 이후 예정) 모집요강 발표를 꼼꼼히 살펴봐야한다.특히 정시의 경우 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활용방법,단계별·일괄합산 등 전형방법,영역별 가중치 및 반영비율 등 지원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반드시 확인해보도록 하자.⊙ 정시 내신 실빌반영비율 지난해보다 감소할 듯대다수의 대학들의 정시모집 전형요소 중 학생부 반영비율은 약 30~50% 정도다.그러나 이는 외형상 반영비율이므로 추후 발표될 실질반영비율을 확인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험생들은 수시 정시 모집요강이 확정되면 자신의 지망대학 학생부반영점수 총점 중 기본점수가 얼마나 주어지는지 파악하여 실질반영비율을 정확히 알고 숙지하는 것이 좋다.모집요강이 확정될 때까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약 15~20% 선으로 줄어들어 정시에서 학생부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수능 반영 방법도 확인해야수능등급제가 폐지되고 표준점수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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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전략 - 정시(1)
정시 수능 우선선발 및 수능 100% 전형 확대 수시 미등록인원은 정시 모집인원으로 이월 3월 모의고사 결과는 지원대학 가능권만 참조 재수생 포함되는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로 수시 정시 지원시기 결정해야 2009학년도 입시에서 특히,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바로 수능이다.지난해 등급제 수능에서는 동점자가 속출해 정시모집에서도 대학별고사의 중요성이 상당했으나 올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표기되는 수능에서는 대다수의 대학들이 수능만으로도 충분히 학생 선발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정시 논술고사를 폐지했다.물론 올해도 정시 논술을 치르는 곳이 13개 대학에 달하지만 정시 지원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를 지망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수능과 학생부에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명문대를 지망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은 수능과 논술을,중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수능과 학생부를 중심으로 대비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올해 정시모집에서는 198개 대학에서 16만3996명(전체의 43.3%)을 선발한다.수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약 57%로 정시모집 인원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나 수시모집의 경우 정시모집과 달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2개 대학 이상에 중복 합격해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도 정시모집처럼 추가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해당 미등록 인원은 정시모집에서 충원한다.다시 말해 실제 수시모집 인원의 상당수가 정시로 이월된다는 뜻이다.⊙ 정시 수능 우선선발 및 100% 전형 확대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이 발표한 입시 전형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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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 - 수시(2)
수시 특별전형 노려보자 약 10만명 수시전체의 절반…복수지원도 가능 어학특기자, 수학과학성적우수자 최대 기회,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살펴봐야 올해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시에서 등급제 수능이 유명무실해지고 수능의 비중이 강화된다는 점일 것이다.따라서 정시는 내신 준비의 부담이 없는 재수생이나 내신 성적이 불리한 특목고,강남권 고교 수험생,자립형 사립고,비평준화 명문고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반면 일반고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학생부 우수자전형이나 논술로 당락을 가르는 일반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다.비교과 영역을 충실히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특별전형 기준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포함, 복수 지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수시 특별전형 모집인원 확대지난해와 비교할 때 올해 대학 입학 시험은 모집 시기별로 차별화된 전형 요소를 활용하여 다방면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려는 특별 전형들이 눈에 많이 띈다.특별전형 모집정원도 늘어 수시2학기 전체 모집인원 20만2643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4012명에 달한다.따라서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을 특별전형 지원시 주요 전형요소에 해당하는 비교과 성적과 교과 성적으로 나눠 꼼꼼히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어학,수학,과학 관련 특기자 전형 신설각 대학별로 특별 전형의 종류가 풍부해지고 선발 기준도 다양해졌다.체육,정보화,고교 추천,사회적 배려 대상자,지역고교 출신자,취업자 등 대학별 기준에 따른 특별 전형은 물론 외국어 수학 과학 실력이 뛰어난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들도 신설됐거나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났다.자연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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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수시(1)
올해 수시 모집인원 지난해보다 3~12% 증가 전체 모집정원의 약 60%에 달해 모집정원 많은 수시 일반전형 논술 영향력 절대적 고려대·서강대 등 학생부우수자전형 신설 및 확대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2009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안이 발표되었다.자세한 수시 정시 모집요강은 추후 다시 발표하겠지만 수험생들은 우선 자신의 지원대학 입시안을 중심으로 지원 자격,전형 요소,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수시 모집정원 확대,논술 반영비율 증가,학생부 우수자전형 신설 등 올해 수시모집 입시안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자.⊙ 서울 주요 대학 수시 모집인원 확대 무엇보다 올해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들의 수시 모집인원 확대이다.서울대는 지역균형 선발 758명,특기자 전형 937명,기회균등 선발 전형 30명 등 전체 모집정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인원을 수시에서 선발한다.지난해 수시에 비해 정시모집 인원이 많았던 고려대도 올해는 수시 대 정시 비율을 각각 53.5%와 46.5%로 수시의 모집 비율을 늘렸다.이 외에 수시 모집정원이 증가한 주요 대학들을 살펴보면 경희대 58%→63%,국민대 43%→52%,서강대 59%→62%,성균관대 51%→60%,이화여대 54%→66%,한양대 50%→55%로 지난해보다 수시 모집정원을 3~12%까지 확대하였다.이는 우수 학생을 먼저 독점하려는 대학들의 선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일반전형 논술 반영비율 확대 및 논술 우수자전형 신설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의 상당수가 정시모집에서는 논술을 폐지하지만 수시모집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물론 학생부 성적은 일부 반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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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 어떻게 ⑦
대교협, 대입 주요입시안 곧 발표 예정 수능 영역별로 구체적인 학습계획 세워 실행해야 올해 수능 표준점수, 백분위표기 활용 변별력 확보로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는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수험생 및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정부가 발표하기로 했던 3월 말보다 최소한 일주일 정도 앞당겨 3월 중순께 발표하기로 했다.수험생들은 입시안이 늦게 발표된다고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지망대학 입시요강을 참조해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수능준비 영역별,수준별,기간별로 계획성 있게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면 전년도보다 수능 성적에서 동점자가 줄어들고, 수능의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것이다.따라서 자신의 취약 과목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수능 영역별, 자신의 수준별, 모집시기별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언어영역 학습법언어영역은 1교시에 치르는 시험인 만큼 심리적 부담이 적지 않다.언어영역 제시문은 크게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뉘는데 출제방식은 지난해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될 전망이다.우선 문학부문은 18종 문학 교과서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또한 수능 기출문제 문학 작품과 EBS 수능교재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 혹은 표현상의 특징 등으로 연관되는 작품끼리 함께 병행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비문학부문은 어휘력을 탄탄히 하여 독해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교과서는 물론 생글생글, 신문, 시사전문잡지 등 독서를 할 때 모르는 어휘는 반드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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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 어떻게 ⑥
내신 반영방법 정확히 숙지해야 대학별로 반영교과목 및 반영비율 달라 주요대학 석차 등급과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이용한 표준점수 활용 대학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내신산출 가능 2009학년도 대학입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마다 수능 이외의 새로운 전형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월부터 발표될 대학별 전형방법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정시모집 지원 가능권보다 상향지원을 노려볼 만하다. 또한 지망 대학에 별도의 제한규정이 없다면 동일 대학 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의 학생부성적(비교과성적 포함), 수능 모의고사, 대학별고사 준비정도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 추가모집 지원불가수시 1학기 모집에 1개 전형이라도 합격하면(4년제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수시 2학기 모집,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대학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시1학기, 2학기 등 수시 모집에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이중등록은 금지된다.⊙ 내신공부는 수능과 논술준비의 연장선2학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는 3학년 1학기 까지 반영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지만 학생부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더구나 2학기 수시에서는 많은 대학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물론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신설된 내신우수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