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진학 길잡이 기타

    (언어영역) 독해, 시사상식 알아야

    언어영역은 △듣기와 쓰기의 난도 상승 △익숙한 작품을 중심으로 한 문학 영역의 평이함 △독해 영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난도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난도가 높아진 것. 지문의 내용은 평이했으나 까다롭고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듣기는 강연 뉴스 일상대화 발표 대담 등 일반적 유형이었으나 하나의 주제 아래 5~6개 이상의 정보를 제시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뤄 정밀한 듣기 능력을 테스트했다. 특히 새로운 유형이 아...

  • 진학 길잡이 기타

    입체점검.."왜 이렇게 어려웠지"

    지난 1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11월23일 치르는 2006학년도 본 수능시험의 출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할 수험생 거의 모두인 60만7465명(재학생 51만4826명,재수생 9만2639명)이 참여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지난해 두 차례 치른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이 2005학년도 수능에 그대로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체제 및 문제 유형이 2006학년도 수능에...

  • 진학 길잡이 기타

    (수리영역)'가'형 극한.미분 많아

    지난해 수능에서 나왔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새롭고 창의적인 문항은 적었다. 그러나 문제의 길이가 긴 데다 문장형의 문항을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식으로 적용하는 까다로운 문항이 많았다. 작년 모의평가 및 수능과 비교하면 난도는 다소 높아진 셈.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12문항,수학Ⅱ에서 13문항,선택과목(미분과 적분,확률과 통계,이산수학)에서 각각 5문항씩 나왔고,수리 '나'형은 수학Ⅰ에서 30문항 모두를 출제했다....

  • 진학 길잡이 기타

    (외국어영역) 작년보다 다소 쉬워져

    200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문법 및 어법은 작년에 비해 쉬웠으나 어휘 및 문장의 복잡성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 몇몇 문제는 문단의 논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듣기·말하기 영역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외국어 학습에서 유창성(fluency)을 배양하는 것 못지 않게 정확성(accuracy)을 증대시키는 일도 고득점 획득에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듣기는 ...

  • 진학 길잡이 기타

    (사회탐구) 창의적 사고 측정

    사회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별 특성에 맞춘 소재를 바탕으로 사회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주를 이뤘다. 고난도의 문제가 과목마다 몇 개씩 포함돼 난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졌다. 윤리 과목은 2005학년도 수능에 비해 난도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제시문은 어려워도 면밀히 읽으면 답을 찾기 쉬운 문제도 포함돼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중,하 난도의 문제가 골고루 분포됐다. 또 단원 간 통합 문제,윤리·...

  • 진학 길잡이 기타

    (과학탐구) 일상생활+과학개념

    과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의 대부분은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 문제에 따라 국민 공통 기본교육 과정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간접적으로 포함됐다. 실생활을 바탕으로 한 시사적인 내용,즉 흡연과 건강과 관련한 생존율 문제,지진 해일,기후 변동 등에 관한 문항들이 출제돼 일상 생활과 사회적 상황에 과학 개념을 적용하는 능력을 테스트했다. 물리Ⅰ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다.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아도 개념을 알고 지문만 정확히 읽으면 쉽게 답이...

  • 과학 기타

    성체 줄기세포 이용해 뇌졸중환자 치료..미국 유력학술지에 실렸다

    아주대병원 신경과 방오영 교수팀은 5명의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체(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증세가 크게 호전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미국 유력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뇌졸중 환자 치료에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사례가 있기는 했지만 국제적인 학술지 논문을 통해 검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 교수팀의 논문은 영향지수 7.75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학술지 '신경학 연보'(annals...

  • 과학 기타

    나노회로 원하는 형태로 만든다..KAIST 김상욱 교수

    차세대 테라비트(1조비트) 저장장치나 반도체 메모리 제조에 필요한 나노미터 선폭의 회로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국내 과학자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스위스 폴시러연구소와 공동으로 나노 고분자 소재를 결함 없이 'ㄱ'자 등 다양한 형상으로 배열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실렸다. 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