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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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기업가 정신
공산주의 사회를 끌어가는 사람은 공산당 간부들이다. 조선시대 같은 전통사회에서는 선비라고 불렸던 지식 계급이 사회를 이끌었다. 시장경제 시대를 끌어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당연히 시장 사람들, 그중에서도 기업가들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것들 중에 기업가가 만들어내지 않은 것은 없다. 전자제품에서부터 자동차 선박 등 우리에게 현대인의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변의 좋은 물건들이 모두 그렇다. 발명왕 에디슨도 세계 최대 기업인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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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생글 영어에세이 경시대회
생글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우수도 지나고 곧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에는 이겨낼 장사가 없군요.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생글생글이 고교생 논술경시대회인 '생글 논술 경시대회'에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글 영어 에세이(Essay) 경시대회' 2회 시험을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치릅니다. 시험 장소는 서울의 한양공고와 대구의 남산고 등 두 곳입니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온라인 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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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대 정원외모집 학생 글쓰기 능력 우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연구팀 평가 결과 농어촌학생 ·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등 정원외 모집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이 정시나 수시 입학생보다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외 학생들이 고가의 사교육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교육 경험이 대입 시험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대학 학습에는 오히려 장애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2학기 대학국어 과목을 수강한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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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강대, 남양주에 제2 캠퍼스 등
⊙ 서강대, 남양주에 제2 캠퍼스 서강대가 경기도 남양주에 제2 캠퍼스를 짓는다. 서강대는 17일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제2 캠퍼스 조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제2 캠퍼스는 82만5000여㎡(약 25만평) 규모로 서울 신촌에 있는 제1 캠퍼스보다 5배나 크다. 2015년 입주할 예정인 새 캠퍼스에는 이공계 산학협력 연구센터와 국제학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학 측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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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동계올림픽 SBS에서만 볼수있네!… 시청자의 볼 권리 침해?
“보편적 시청권 위배” KBS·MBC 반발 …방송사간 감정 싸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최대 승자는 SBS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빙상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순간들을 독점 중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8일 현재 한국은 사상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2개나 땄다. 당초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만 메달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뜻밖의 낭보에 다른 경기들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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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국이 일본 넘어설지는 기업가 정신에 달렸다
"한국 경제가 이미 추락한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더 큰 성장을 할 것인지는 기업가 정신에 달려 있다." "대만 사람들은 명함을 두 개 갖고 다닌다. 하나는 지금 일하는 회사,다른 하나는 앞으로 창업할 회사의 명함이다.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대만은 크게 걱정되지 않지만 한국은 일본과 비슷해 걱정된다." 세계적 경영학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19일 세계경영연구원(IGM)이 주최한 특별강연에서 한 말들이다.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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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난한 나라를 세계 경제강국으로 이끈 한국의 기업가 정신
삼성·현대·LG 창업 회장들, 역경딛고 글로벌기업 일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경제질서의 판이 다시 짜여지고 있다. 위기 이전 세계를 호령하던 우량 기업이 하루 아침에 파산 선고를 받는 일이 수시로 발생한다. 이름이 없던 신진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일도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전문가들은 기업, 나아가 국가의 사활을 결정하는 요소로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꼽고 있다.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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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국의 최대명절 '춘절'… '시끌벅적' 잠 못드는 대륙
연 인원 25억명 이동… 설날 밤 0시 전국서 밤새 폭죽놀이 지난 14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 중국의 설)을 전후해 중국대륙이 들썩였다. 올해 춘절 기간은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쳐 안후이성 허페이공항 등이 폐쇄됐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 연인원 25억명으로 추정되는 춘절 귀성 인구로 중국의 하늘과 땅의 길이 붐볐다. 시내 곳곳엔 춘절 기간 중국 전역을 전쟁터처럼 만들 폭죽을 파는 임시상점들이 들어섰다. 고향갈 표를 사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