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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9) 로마의 노예

    잘나가는 로마의 의사들은 노예였다. 장관·약사·교사 등으로 활약 부와 권력 누렸지만 차별·학대 받기도 고대 로마는 노예제 사회라고 이야기한다. 노예는 어떤 존재였으며,어떤 역할을 했을까? 이런 문제들에 대해 지난날 역사가들이 제시한 설명은 이런 식이었다. 노예는 대개 전쟁포로 출신이었다. 로마가 팽창을 거듭하던 기원전 3~1세기 중 많은 포로들이 노예로 전락해 이탈리아 반도 내외에 팔려갔다. 이들이 논밭이나 공방,광산에서 노역을 ...

  • 경제 기타

    (1) 세금의 역사

    생글생글은 이번 호부터 7회에 걸쳐 '세금을 바로 알자!'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금은 한 나라 살림살이의 바탕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건강한 사회,복지국가도 결국 세금이 뒷받침돼야 가능합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 개인이나 기업이 존경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세금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생글이들이 '세금을 바로 알자!' 시리즈를 읽고 세금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 TESAT 공부하기 기타

    ' 통큰 치킨' 논쟁… 영세상인 보호 vs 소비자의 이익

    문제1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된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 판매를 둘러싼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을 잘못 해석한 것은? 주장 1: 통큰 치킨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미끼 상품에 불과해.골목의 영세 치킨집들을 다 죽이자는 것일 뿐이야.거대 자본이 영세상인 업종에까지 진출해서는 안 돼.영세상인이 다 죽고 나면 결국은 자신의 사업도 한계에 봉착할 거야. 주장 2: 중소기업 업종이라는 것은 시장에 대한 인위적인 구획에 불과해.우리는 왜 세계적인 치킨 체...

  • 경제 기타

    연예인이 사생활 숨겨도 괜찮을까요.

    찬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 공개 책임없어” 반 “스타가 사생활 보호 '방패' 뒤에 숨는 건 비겁”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이혼한 사이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연예인의 사생활 숨기기 내지 지키기가 과연 옳은일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서태지의 팬들은 독신인줄만 알았던 그가 결혼은 물론 이혼까지 한 경력이 있다는것을 알고는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그를 '문화대통령'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상화...

  • 학습 길잡이 기타

    (6) 이화여대

    영어 제시문 · 수리문제 확대, '논술 新트렌드' 이미 알고 계신 수험생들도 있겠지만,요즘의 논술 트렌드는 두 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영어제시문,둘째는 수리 문제의 확대입니다. 먼저 영어제시문의 경우 한국외대와 경희대,동국대 논술에서 이미 출제되고 있었습니다. 상경계열이 아닌 인문계열에서도 말이지요. 수시에서의 경쟁률이 높아진 만큼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영어제시문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요즘의 논술 트...

  • 학습 길잡이 기타

    (58) “비판 문제는 창의적인 논리를 전개해야”

    이번호에는 지난주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기본 유형의 마지막으로 비판하기 유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급교재 p.44에 있습니다. ) ⊙ 비판하기 문제의 기본구조 이제 초급단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비판하기는 설명하기와 형식상으로는 똑같지만 그 내용에 있어 창의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분명 급이 다릅니다. 하지만 어떤 학문이든 특정 사안에 대한 문제 의식을 발판 삼아 발전하게 마련이므로,빛나는 비판의식이야말로 논술의 핵...

  • 진학 길잡이 기타

    김현동 고려대 역사교육과 1년 - 지역 우수인재 (下)

    “공부에올인안하고 학교활동 다양하게했죠” "공부에만 정열을 다해 내가 목표로 하는 의과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공부에만 올인하지 말고 다양한 학교활동을 하자'였습니다. 입학사정관제는 공부를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창입니다. " 지금은 어엿이 의과대학에 합격해 대학병원 교수를 꿈꾸고 있지만 함민석 군(고려대 의과대학 1년)도 입학사정관제를 놓고 무척 고민...

  • 경제 기타

    언론과 네티즌이 잘못 만든 선정성이라는 '괴물'!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이혼 사건을 둘러싼 언론과 네티즌의 모습을 보고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사건 발생 직후, 대중과 모든 언론사의 시선은 당사자인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이지아의 연인 정우성에게 쏠렸다. 그러나 네티즌과 언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