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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호르무즈 해협, 세계 경제 짓누르는 '초크 포인트'

    초크 포인트(Choke Point)‘질식점’이라고 하며, 세계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는 핵심 지점을 뜻한다. 지난 2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사진)을 봉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길목이다. 이에 따라 원유 및 천연가스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기업의 생산 활동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처럼 특정 지점이 봉쇄되면 물자 이동이나 경제활동 전반이 위축될 수 있는데, 이러한 취약 지점을 초크 포인트라 한다.특허괴물(Patent Troll)제조·서비스 등의 생산 활동은 하지 않고, 특허를 매입한 뒤 이를 침해한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합의금이나 로열티 등의 수익을 얻는 특허관리 전문 기업을 가리킨다. 주로 정보기술(IT) 산업을 중심으로 활동한다.왝더독(Wag the Dog)‘개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주식시장에서는 선물(꼬리)이 현물(몸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원래 선물거래는 현물시장의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겨난 거래로, 보통 현물시장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선물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오히려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을 뒤흔드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를 왝더독 현상이라 한다.넛크래커(Nut-Cracker)한 나라가 기술·품질 경쟁력에서 선진국에 밀리고, 가격경쟁력은 후발 개발도상국에 뒤처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양쪽에서 압박받는 구조가 마치 호두까기 기계에 끼인 처지 같다고 해 붙은 용어다. 이 경우 산업 경쟁력이 약화하고 성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제조업 중심 국가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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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

    [문제] 정부나 중앙은행이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 아닌 것은?① 정부지출을 늘린다. ② 기준금리를 인하한다.③ 소득세율을 인하한다. ④ 원화 가치를 상승시킨다.⑤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한다.[해설] 경기침체란 기업 생산 및 투자 축소, 실업의 증가, 재고 누적, 소비 감소 등 각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경기침체에 접어들면 정부나 중앙은행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단을 시행한다. 정부는 소득세,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인하하거나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해 기업의 투자 유인을 늘린다. 또한 심각한 경기침체 시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정부지출을 확대한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나 공개시장에서의 국공채 매입 등으로 시중 유동성을 늘려 대응한다. 반면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출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약해지고 수출이 감소해 경기가 더 침체할 수 있다. 정답 ④[문제] 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하기 위한 경제지표를 알맞게 짝지으면?① 재정적자율 - GDP 갭률② 국가부채율 - 합계출산율③ 실업률 - 소비자물가상승률④ 레버리지비율 - 가계부채율⑤ 가계부채율 - 소비자물가상승률[해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만든 지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을 합해 계산한다. 만약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국민은 같은 상품을 구입하는 데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한다. 설사 임금이 올라 가계소득이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명목임금 상승률보다 높으면 가계가 느끼는 경제적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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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잉여

    [문제] 소비자잉여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① 1급 가격차별에서는 소비자잉여가 0보다 크다.② 독점시장보다 완전경쟁시장에서 소비자잉여가 크다.③ 소비자잉여는 소비자가 시장 거래에 참여하여 얻는 이득을 나타낸다.④ 완전경쟁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 상태를 이루면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의 합이 극대화된다.⑤ 소비자잉여란 소비자의 최대 지불용의 가격에서 실제 지불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말한다.[해설] 소비자잉여란 소비자가 어떤 재화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가격에서 실제 지불한 가격을 뺀 금액이다. 이는 소비자가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얻는 이익의 크기를 나타낸다. 완전경쟁시장에서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교차하는 시장 균형점의 가격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의 합이 극대화돼 자원배분이 가장 효율적이다. 반면 1급 가격차별(완전가격차별)에서는 독점기업이 각 소비자의 최대지불용의까지 가격을 부과하므로 소비자잉여를 생산자인 기업이 모두 가져간다. 그래서 소비자잉여는 0이 된다. 정답 ①[문제] 재화에 대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탄력적이라고 할 때, 이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① 수요곡선은 수직선 모양이다.②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③ 공급이 감소하면 재화의 거래량은 증가한다.④ 수요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세금의 일부를 공급자가 부담한다.⑤ 공급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세금의 일부를 수요자가 부담한다.[해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탄력적이면 재화의 수요곡선은 수평선 모양이다. 이때는 재화의 공급이 증가해도 가격은 변하지 않고 거래량은 증가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가 소금과 철을 독점하면 생기는 일 (feat. 한국전력) [테샛 공부합시다]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언급하며 경제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를 ‘경제학의 아버지’라 부릅니다. 하지만 이보다 1900여 년 앞선 기원전 1세기 중국 한나라에서 시장의 작동 원리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기원전 1세기의 애덤 스미스그는 역사서 <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사마천(사진)입니다. 그는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설명한 시장의 작동 원리와 유사한 통찰을 <사기> ‘화식열전’에서 보여줍니다. ‘화식(貨殖)’은 재화를 늘리고 부를 축적한다는 뜻으로, 이는 국가 부의 형성과 증대를 설명한 <국부론>의 문제의식과도 일정 부분 맞닿아 있습니다. 그는 “천하 사람들은 이익을 위해 모이고 흩어진다”며, 이를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물건이 희소해지면 가격이 올라가고, 흔해지면 가격이 내려간다”며 가격이 희소성에 따라 결정됨을 간파했습니다. 나아가 가격은 다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신호로 작용한다고 봤습니다. 즉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기대한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가고, 가격이 낮아지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는 과정에서 시장은 점차 균형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또한 분업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농부는 먹을 것을 생산하고, 어떤 이는 산림과 바다의 자원을 채취하며, 장인은 물건을 만들고, 상인은 이를 유통한다고 봤습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재화가 원활히 유통될 때 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거래와 교환이 활발할수록 경제가 성장한다고 설명했죠. 그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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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자기 죄를 스스로 경찰에 일러바치는 이유는? (정답은 1번을 보세요👀) [국가공인 테샛]

    [문제]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행위로 적발되어 과징금을 부과받는 기업이 있다. 이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① 담합행위로 사회적 후생 손실이 발생한다.② 담합행위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동일한 이윤을 확보한다.③ 담합행위가 발생하면 시장가격은 높아지고 거래량은 줄어든다.④ 리니언시 제도는 카르텔의 불안정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⑤ 정부에서는 담합행위의 구체적 사실을 밝혀내기 어렵기에 리니언시 제도를 시행한다.[해설] 담합은 사업자들이 계약이나 협정 등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거나 거래 상대방을 제한함으로써 시장 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다. 공정거래법상 이를 ‘부당공동행위’라고 한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가격 또는 공급 물량을 결정하거나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행위 등은 모두 담합에 포함된다. 담합행위는 시장가격을 상승시키고 거래량을 감소시켜 자원 배분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그 결과 사회적 후생 손실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담합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익을 얻지만, 시장점유율 등에 따라 이익이 다르게 배분되므로 동일한 이윤을 확보하지는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행위의 적발을 위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담합에 참여한 기업에 제재 감면이라는 유인을 제공해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것이다. 정답 ②[문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고 하자. 이때 미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으로 옳지 않은 것은?(단, 다른 조건은 일정하다고 가정한다.)① 달러화 가치의 상승② 해외자본의 유입 증가③ 미국 상품의 수출경쟁력 약화④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의 증가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복잡한 세상을 읽는 나침반이죠"

    지난 3월 제104회 테샛 성적으로 시상한 테샛 경진대회에서 이주환 씨(바인벤처스 수석팀장·사진)가 300점 만점에 295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이 씨와 서면 인터뷰를 했다.▷테샛을 응시하게 된 동기는?대학교 시절 한국경제신문을 읽다가 테샛을 처음 접했어요. 테샛을 공부하며 쌓은 지식은 이후 취업 준비 과정, 특히 면접에서 경제·금융 관련 질문에 답할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직장 생활과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제 경제 지식을 점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테샛은 경제이론뿐 아니라 시사경제와 이를 응용한 상황 판단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좋은 시험입니다. 마침 테샛 경진대회 소식도 있어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경제학은 왜 필요하고, 어떤 통찰을 주나요?저는 벤처캐피탈에서 투자심사역으로 일하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와 환율 같은 거시경제 변수들은 기업의 성장성과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물론 이런 지식은 특정 직업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이슈는 환율과 유가를 움직이고, 이는 다시 물가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죠. 경제학은 현상 너머에 있는 구조와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테샛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은?경제학을 처음 접하면 낯선 용어와 개념, 수학적 요소로 인해 어렵다고 느낄 겁니다. 테샛은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

  •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알아두면 '은근히' 잘난 척하기 좋은 알쏭달쏭 경제 퀴즈 [한경 TESAT 맛보기]

    [문제] 아래 대화의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단, 다른 조건은 일정하다고 가정한다.)△ 가영 :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어제보다 20원 올랐습니다. 벌써 일주일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영 : 이러한 환율 변동 추세가 지속한다면 ( 가 )할 것입니다.① 한국 기업의 달러화 표시 외채 상환 부담이 증가②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③ 한국을 여행하려는 미국인의 여행 경비 부담이 증가④ 미국으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하는 한국 기업의 부담이 감소⑤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낸 한국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이 감소[해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화보다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달러화 표시 외채의 원화 환산액이 증가하므로 한국 기업의 외채 상환 부담은 증가한다. 또한 원화 가치 하락은 한국 상품의 달러화 표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높아진다. 반면 미국으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하는 기업은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므로 수입 비용 부담이 증가한다. 한편 원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의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미국인이 한국을 여행할 경우 여행 경비 부담은 감소한다. 반대로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를 둔 한국 학부모는 더 많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므로 학비 부담이 증가한다. 정답 ①[문제] 경제 전체의 산출량이 반드시 증가하는 경우를 고르면?① 원자재 가격 상승 - 수출 감소② 원자재 가격 상승 - 소득세 인상③ 원자재 가격 상승 - 소득세 인하④ 원자재 가격 하락 - 소득세 인상⑤ 원자재 가격 하락 - 소득세 인하[해설]

  • 테샛 공부합시다

    "동아리 후배 가르친 게 실력 향상에 큰 도움"

    지난 3월에 실시한 테샛 제104회 시험에서 곽동헌 학생(용인한국외대부설고 3학년·사진)이 고교 개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곽 군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테샛을 응시하게 된 동기는?직접적 계기는 국제경제올림피아드(IEO) 한국 대표 선발 과정이었습니다. 고2 때 처음 치른 제97회 테샛에서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IEO에 참가할 수 있었고, 관심사가 같은 학생들과 교류한 경험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후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계속 응시해왔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교내 경제·경영 동아리 ‘이코노미스트’ 활동을 하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이때 동아리 선배의 소개로 테샛을 알게 됐고, 국가 공인 경제 이해력 평가이자 경제이론 중심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올해 IEO 참가 의향과 자신만의 테샛 공부법은?지난해 IEO에 참가해 개인 부문 동메달을 수상한 경험은 매우 뜻깊었습니다.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테샛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강한 AP 미시·거시경제 수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동아리 후배들과 시사경제 용어 퀴즈와 개념 스터디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가르치며 공부하기’ 방식이 효과적이었는데요, 후배들에게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도 개념을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또 생글생글 기자로 활동하며 꾸준히 경제 기사를 읽은 것도 경제개념과 시사를 알아가는 데 기여했습니다. 생글생글은 중학교 때 사회 선생님의 교육기관 구독을 통해 매주 읽기 시작했고, 그 경험이 경제 기초를 쌓는 데 일조했습니다.▷제97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