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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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기타
건강한 식습관 실천해 봐요
주니어 생글생글 제105호 커버 스토리 주제는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높아지고, 채소·과일 섭취가 줄어드는 등 아동·청소년의 식습관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니어 생글생글은 커버 스토리를 통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설명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에선 채소와 과일 품종을 개량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 우장춘 박사의 일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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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시사경제
"배후에 中정부…틱톡, 美사업 팔고 떠나라"
미국 하원이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을 미국 시장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지난 13일(현지 시간) 처리했다. 틱톡 금지법의 정식 명칭은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는 법안’. 찬성 352표, 반대 65표였다. 이 법안은 상원을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까지 마칠 경우 진짜 현실이 된다. 법이 발효되면 틱톡 운영업체 바이트댄스는 6개월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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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상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마이너스 금리 종결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지난 19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맡기면 일부 자금에 -0.1%의 단기 정책 금리(당좌예금 정책 잔고 금리)를 적용해왔는데, 이번에 단기금리를 올려 0∼0.1%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마이너스금리 정책에서 8년 만에 벗어나게 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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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욕망과 위선, 계급구조를 꿰뚫고 풍자하다
윌리엄 골딩의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파리대왕>이다. 산호섬에 고립되어 야만적인 상태로 되돌아간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리대왕>은 윌리엄 골딩의 대표작이며, 그는 이 소설로 198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골딩은 3부작 <땅끝까지>의 첫 번째 작품 <통과제의>로 부커상도 수상했다. 1967년에 발표한 <피라미드>는 1920년대 영국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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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학교·지역 소식 담는 교내 매체 복원 필요하다
‘학교 소식지’ ‘학교 신문’ 등 교내 매체는 단순한 소식과 정보의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관련 진로를 택한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교내 매체는 인터넷 확산에 밀려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는 지난 2월 이런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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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자 여야 정당이 나라에서 국민에게 뭐라도 다 해줄 것처럼 외쳐대고 있다. 범람하는 공약 가운데는 ‘국민 행복’도 자주 눈에 띈다. 마치 정부가 국민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식이다.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제시된 여당 국민의힘의 10대 공약에도 그런 내용이 중복적으로 들어있다. 통상 보수·우파를 지향하는 정당의 기본 성격이나 정강을 볼 때 이 당은 ‘국민 행복’이 아니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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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놀자
숯덩이 파피루스문서에서 색깔·내용 등 밝혀내
고고학자들은 도자기, 무기, 장신구, 옷 같은 유물의 모양, 형태, 기능 등을 연구해 당시 문화나 기술 수준,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낸다. 여기에 과학기술이 더해지면서 유물 연구는 더 많은 사실을 밝혀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가세하며 지금까지 불가능하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베수비오 프로젝트' 이야기다. 베수비오 프로젝트는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망가진 유물의 내용을 AI로 읽어내는 대회다. 유물 연구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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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논란의 공매도…"폭락장 주범" vs "투자과열 제동"
살다 보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주식시장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공매도 세력이다. 이들은 남이 투자한 주식에 대해 ‘고평가’됐다며 험담을 하고 다닌다. 말로만 그러는 것이 아니다. 해당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우기까지 한다. 팔아치운 주식은 값이 폭락한다. 그러다 보니 공매도 세력은 주식투자자, 특히 개인투자자에게 미움을 받는다. 하지만 증오와 혐오만큼 오해와 편견도 적지 않다. 정말 공매도는 개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