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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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설날 '퀴즈 윷놀이' 해봐요
주니어 생글생글 제99호 커버 스토리의 주제는 ‘설날’입니다. 음력으로 새해 첫날인 설날의 유래와 전통 세시풍속 등을 퀴즈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퀴즈 윷놀이판을 만들어 게재했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판매해 일본의 유통업 강자가 된 야스다 다카오 돈키호테 창업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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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수능 응시 고3 비율, 5년 새 가장 높은 72.8%
지난해 고3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학생 비율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작년 고3 학생 수 대비 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학생은 72.8%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2020∼2024학년도) 간 최고 비율이다. 고3의 수능 응시 비율은 2020학년도 69.3%, 2021학년도 67.4%, 2022학년도 71.4%, 2023학년도 71.5%를 기록했다. 고3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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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안전사각 콘크리트 맨홀, 대책 필요하다
도심 길가엔 맨홀들이 많다. 맨홀은 보일러 속이나 지하 매설물의 점검, 청소 등을 위해 사람이 출입할 수 있게 만든 시설이다. 보통 철제나 콘크리트로 만드는데, 콘크리트 맨홀의 위험성이 적지 않다. 콘크리트 맨홀은 보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화 맨홀’이란 이름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시공한 것이다. 철제 맨홀보다 5배 이상 저렴한 점도 작용했다. 하지만 맨홀 뚜껑 내에는 철근, 추락 방지 시설 등 안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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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AI폰에 대한 호평, 경제 도약의 발판 되길
세계 첫 인공지능(AI) 폰으로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 스마트폰의 올해 판매량을 최대 3600만 대로 예상한다. 이는 2900만 대로 추산된 전작 갤럭시 S23의 판매량보다 20% 이상 많은 수치다. 갤럭시 S24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Genimi)’를 기반으로 한 기능이 많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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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타
일본 전국시대 통일 다진 오다의 무기는 '무역'
일본에 다녀왔다. 훌쩍 떠나고 싶었다. 마침 가수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가사가 유난히 와닿았다. 봄을 앞두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에 말이다. 한국과 일본의 악연(惡緣)은 우리의 분발 의지가 약했기 때문이다. 임진년에 맞고 그냥 넘어갔다. 을사년에 맞은 기억은 생생하다. 때리고 맞은 기억이 서로 엇비슷해야 아픈 게 덜한데 우리에겐 맞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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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요 주는데도 가격 상승…식량안보 고민 때문이죠
수입 멸균우유가 인기를 끄는 것은 국내 생산 우윳값이 턱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수요와 공급이 아닌 생산자 단체와의 ‘협상’을 통해 가격이 결정되면서 우윳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산 우유에 들어가는 원유(原乳) 가격은 젖소를 키우는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 2024년 1월25일자 한국경제신문 - 최근 매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는 수입 멸균우유의 인기 비결을 분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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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물가가 오르면 한 나라의 총공급도 증가해요
총공급은 한 나라 안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상품의 양을 모두 더한 것을 의미한다. 총공급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총수요처럼 여러 가지가 있어 총공급과 이들 사이의 관계를 총공급함수로 나타낼 수 있다. 총공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물가수준이다. 따라서 다른 변화가 없다는 가정하에 물가수준의 변동이 총공급의 변동에 미치는 효과는 총공급곡선으로 나타내게 된다. 즉 총공급곡선은 일정한 물가수준에서 한 나라 안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상품의 총량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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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상
설 대목 맞아 분주해진 떡집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열흘 앞두고 떡집은 몰려드는 주문에 벌써 바빠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한민국떡방에서 직원들이 오색 가래떡을 뽑아 바구니에 가지런히 담고 있다. 오색 가래떡은 쌀가루에 호박(노랑), 쑥(초록), 흑미(검정), 자색고구마(보라) 등 천연재료를 분말로 혼합해 고운 색과 다양한 맛을 낸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