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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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해프닝으로 끝난 타블로의 학력 논란··· '마녀 사냥'이제 그만!
최근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 논란으로 연예계가 한동안 시끄러웠다. 타블로의 학력 논란은 2007년부터 계속되어 왔고,몇몇 매체가 여러 차례 타블로의 학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끊임없이 그의 학력에 의심을 품어왔고,그의 학력 논란이 기사화되고 그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까지 개설되자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은 오히려 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타블로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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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서는 안될 남과 북의 비극, 6.25전쟁
지난 6월25일,우리는 그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조용했던 38선 전역에 총소리가 들려왔다. 남한과 북한의 이념적 대립으로 북한군이 중국과 소련의 지원으로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남침을 준비한 인민군의 일방적인 우세로 시작한 전쟁은 인천상륙작전에 유엔군이 참전하면서 전세는 역전이 됐다. 하지만 중공군이 합세하면서 전세는 더욱 가열됐고 국제전으로 확산됐다. 결국 1951년 6월 소련이 유엔에 휴전을 제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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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업형 개혁'…교직원 평가도 바꾼다
평가 결과 따라 차등 연봉제 실시 방침 기업형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앙대가 교수에 이어 교직원까지 등급별 평가를 실시한다. 중앙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연봉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신이 숨겨 놓은 직장'으로 불리는 캠퍼스 행정조직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16일 "최근 전체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S,A,B,C 4등급으로 구분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내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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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미래 불안··· 대학생 점 많이 본다 등
⊙취업·미래 불안··· 대학생 점 많이 본다 청년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점을 보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16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878명을 대상으로 '점,얼마나 보십니까?' 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따르면 '점을 본 적이 있는' 응답자는 총 67.5%(남 60.2%,여 72.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학생 831명을 조사한 응답률 51.5%(남 35.0%,여 58.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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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출 늘려 경기 부양하라는 말 잘못했나!…고개 떨군 '케인지언'
남유럽 재정위기로 케인즈 경제이론에 강한 의구심 1936년 영국 런던의 서점가에 등장한 5실링(shilling · 영국의 옛 화폐단위로 20실링이 1파운드)짜리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꿨다. 그 책은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로 꼽히는 존 메이나드 케인스가 쓴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이다. 케인스의 경제이론은 1970년대 초까지 거시경제학의 주류를 차지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다른 경제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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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 뚫고 7년만에 돌아왔다"…日 우주선 '하야부사(송골매)'의 기적
일본, 우주기술 강국 저력 보여줘…나로호 실패한 우리나라도 더 분발해야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로 시름에 잠긴 지 사흘 만인 지난 13일,이웃나라 일본에선 우주미아가 될 뻔했던 한 무인우주선이 7년 만에 지구로 돌아오면서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주인공은 바로 2003년 발사됐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송골매)'였다. 하야부사는 일본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으로 정식 명칭은 'MUSES-C'다. 하야부사는 2003년 5월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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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격통제
좋은 의도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경제를 통제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은 아주 먼 옛날부터 있어 왔다. 로버트 슈팅거(Robert Schuettinger)와 이몬 버틀러(Eamonn Butler)가 공저한 [4000년에 걸친 임금 및 가격통제의 역사](Forty Centuries of Wage and Price Controls)를 보면 정부란 개념이 갓 형성된 고대문명에서도 가격통제가 존재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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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 필요한가
찬 "안정적인 진료환경 구축위해 의료법 개정해야" 반 "의료 시스템 개선없이 처벌만 강화해선 안돼" 최근 환자가 의사를 폭행하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국회에서는 의료인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료인들은 병원 응급실 등에서 빈발하는 폭행사고를 방지하고 의료인들의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위해서도 이 같은 개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환자와 시민단체들은 개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