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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포이즌필은 적대적 M&A의 방어 수법

    ◆포이즌필 재계가 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 수단을 법제화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2차 규제 기요틴 과제로 '신주인수선택권(포이즌필)'을 법제화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주인수선택권은 특정 기간에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일정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2월 24일 한국경제신문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정부에 적대적 경영권 탈취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 경제 기타

    생글선생님 인사이동때 인수인계 잘 해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 학년을 앞두고 봄방학에 들어갔을 학교현장, 요즘 어떤지요? 그래도 방학을 잊고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겠지요. 다음주 설 연휴 주간이 끝나면 새 학년도 1주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봄방학 동안 1년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생글 통신은 생글 선생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생글생글은 각 학교에 무료로 발행, 배포하는 대신 생글 선생님을 지정해 관리와 운영을 맡아주도록...

  • 경제 기타

    명문대 여는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2월28일 동국대학교에서 만나요!

    “경제 이해는 물론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에도 큰 팁을 받았습니다. 멘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 진학에 스스로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습니다.”(11회 캠프 참가 김근아 양·영복여고 2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28일 동국대(경영관 L101)에서 열린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 경제 기타

    초당 광고료 15만弗…'슈퍼볼'의 경제학

    슈퍼볼(Super Ball)은 1964년 노먼 스팅리가 개발한 작은 고무공이다. 이 공은 미국에서 출시되자마자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루 최고 판매량 17만개, 출시 첫해 600만개 넘게 팔리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미식축구 양대 콘퍼런스 우승 팀이 맞붙는 최종전을 ‘슈퍼볼(Super Bowl)’로 명명한 이유다. 미식축구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구단주였던 라마 헌트의 아이들도 슈퍼볼을 가지고 놀았다....

  • 경제 기타

    취업난·월세 부담…미 캥거루족 급증

    미국에서 성인이 된 뒤에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은행의 최근 조사 결과 25세 젊은이 중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2013년 기준으로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12개 주에서는 이 비율이 50%를 넘었다. 10년 전인 2003년에는 부모와의 동거 비율이 50%가 넘는 주가 4개에 불과...

  • 경제 기타

    오바마의 '부자 증세'…워싱턴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들고나온 세제 개혁안이 워싱턴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부유층과 기업에 추가적 세금을 물려 중산층의 복지와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오바마 정부의 ‘중산층 경제론(Middle Class Economics)’이 지난 2일 의회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2015년 10월1일~2016년 9월30일) 예산안을 통해 구체화됐기 때문이다. 부유층과 기업의 해외 보유금에 추가적 세금을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한...

  • 경제 기타

    법인세율 12.5%, 한국의 '절반'…글로벌 기업들 아일랜드 '러시'

    더블린 중심부에 있는 국회와 트리니티대학 일대는 ‘공사판’을 방불케 했다. 곳곳에서 도로를 새로 깔고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최대 번화가 ‘그래프턴 스트리트(Grafton Street)’도 마찬가지.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더블린에선 찾아볼 수 없던 풍경이다. 2010년 재정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정부 예산’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 경제 기타

    국가 방위 책임지는 공공재 '직업군인'

    늦은 밤, 인적 없는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걷고 있는 자신을 떠올려보자. 골목이 구불구불해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도 알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사람들은 등골이 오싹하고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무서움을 느낄 것이다. 어쩌면 범죄의 희생양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발도 떼기 어렵고 목소리조차 내기 힘들지도 모른다. 이럴 때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면 마음이 조금은 진정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큰길까지 무작정 뛰는 것도 무서움을 더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