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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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인의 꿈…한경 고교경제캠프에서 키우세요
한국경제신문이 상경계 명문대 진학과 장래 경영자를 희망하는 고교생을 위해 마련한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23일(토)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열린다.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경제·경영학자 등을 꿈꾸는 고교생을 위한 경제 리더스 캠프는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리는 제13회 캠프에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눈에 보는 경제 10대 원리'를 중심으로 미시경제 전반을 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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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돈의 재발견…'화폐수집'
취미 혹은 소중한 물품을 간직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물을 모은다. 음반, 우표, 화폐뿐 아니라 농구화나 희귀 코카콜라병까지 다양하게 수집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어떤 이들이 인류를 ‘호모 컬렉투스(수집 인간)’라고 부르는 이유다. 수집은 쉼을 위한 취미 활동이지만 세상을 더 배우고 수집품을 통해 특정 분야 지식도 늘릴 수 있다. 화폐 수집은 2000년 역사에 빛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취미다. 화폐는 물건을 사고팔 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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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엔저 후폭풍…일본산 제품 가격 '뚝뚝'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일본 도요타가 미국 등 북미에 수출하는 중형 승용차 캠리를 일본에서도 생산키로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가 2017년부터 북미에서 판매하는 캠리의 새로운 모델 가운데 10만대를 혼슈(本州) 아이치현 도요타시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일본에서 캠리가 생산되는 것은 6년 만이다. 도요타뿐만 아니다.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자국 내 증산계획을 내놓고 있다. 혼다도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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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비용 줄여주는 '물류관리사'
경제학에서는 개별 경제주체 간에 계약이나 거래를 수행할 때 유발되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용을 거래비용(transaction costs)이라고 부른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우리가 거래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거래하기에 적합한 상대방을 발견해야 한다. 원하는 거래 상대방을 찾았다면 해당 상대방과 거래 방식과 조건에 대해서 서로 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거래 조건을 체결한 이후에는 해당 거래가 합의한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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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위한 돈 풀기는 불가피하다지만…재정 포퓰리즘 '적자 편향' 차단해야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올해 재정적자와 국가부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장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25조5000억원 적자가 예상되고, 올해는 33조6000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덩달아 국가부채도 국내총생산(GDP)의 35.7%인 570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은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재정지출의 지속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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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 남의 주머니서 나오는 '강요된 자선'일 뿐
“아이들 밥그릇 뺏는 것은 도정(道政) 아닌 비정(非情)이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학교에 공부하러 가지 밥 먹으러 가나?”(홍준표 경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보편적 무상급식 대신에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하고, 재원을 서민 자녀 교육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하면서 무상급식 관련 논쟁이 다시 촉발됐다. 급기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홍준표 지사를 만나 설전을 벌였다. 이런 와중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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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옳은가요
앞으로 24세 이하인 사람은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만 24세 이하는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류 회사는 24세 이하인 사람을 TV광고뿐 아니라 신문, 포스터 등 대중 매체 수단을 통한 술 광고에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 법안은 2012년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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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사신이 감탄한 고려청자
1123년 중국 북송에서 고려로 온 사신 서긍은 개경에 머물며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 『선화봉사고려도경』이라는 그림이 곁들여진 책을 만듭니다. 여기에 고려청자에 대해 언급하면서 “도기의 빛깔이 푸른 것을 고려인은 비색(翡色)이라고 한다”고 하였지요. 한마디로 진귀한 비취옥과 같은 색깔을 낸다는 칭찬입니다. 이와 더불어 “근래에 와서 제작 기술이 정교해져 빛깔이 더 좋아졌다”며 살짝 시샘어린 칭찬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