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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특성화고 은행 취업문 활짝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최초 NCS 기반 금융시험인 금융NCS1종 자격시험을 내놓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산업현장의 각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해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들은 이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해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자는...

  • 경제 기타

    국민연금 공공투자 옳은가요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에서 국민연금을 공공투자에 사용하자는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임대주택 및 보육시설 확충에 국민연금기금을 매년 10조원씩 투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국민연금기금으로 청년희망임대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야당은 국민연금이 국민의 재산인 만큼 공공주택 등의 투자에 쓰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연금을 국민의 동의도 없이 정치권이 멋대로 쓰는 것은 ...

  • 경제 기타

    투기자≠도박꾼

    많은 경우 사람들은 투기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금융위기가 발생하거나 어떤 특정 재화 가격이 폭등할 때마다 ‘투기꾼’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다. 투기꾼 때문에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재화 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정치권에서는 정책의 실패나 정치 개입 결과를 투기꾼 탓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투기꾼으로 인해 다른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기 때문에 투기꾼을 철저히 조사해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고까지 단정한다. 그러나 이런 ...

  • 경제 기타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등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최근 미국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비행물체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 물체는 각 집에 소포와 우편 등을 배달해준다. 이 비행물체를 ‘드론’이라고 부른다. 드론은 최근에 각 나라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운송수단 중 하나다. 그만큼 드론 개발도 많이 시작되고 있고 지원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꽤 많은 회사에서 드론을 개발해 팔고 있다. 드론의 산업화, 대중화는 이미 시작됐다. ...

  • 경제 기타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등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제목 그대로다. 최근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하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다. 이런 말뿐만 아니라 “저는 과학 과목보다 사회 과목이 더 좋은데 고등학교 때 계속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 그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보통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꿈을 이뤄라”고 조언해 준다. 하지만 중학생 또한 현실을 모르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숨기기 힘들다. 왜냐하면 ...

  • 경제 기타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등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모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떠오를까.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날씬하고 마른 체형의 사람을 생각한다. 패션쇼뿐 아니라 쇼핑몰 및 TV에 등장하는 ‘모델’의 모습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마른 몸매로 옷을 착용하고 홍보하는 모델들과 달리, 최근까지 플러스 사이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시장 규...

  • 경제 기타

    생글기자 총동문회

    한국경제신문의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학생기자 출신 모임인 ‘생글생글 총동문회(생귀니티)’가 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한경 서포터즈 발족을 겸한 이날 모임엔 대학생 이상 생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졌다. 2005년 생글생글이 창간된 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간 학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선배 생글기자들은 대학을 졸업하...

  • 경제 기타

    예금은행 신용창출의 정당성 (37)

    재산권 보호가 자유시장경제의 기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경우를 생각해보자. 한적한 길가에서 A가 B의 스마트폰을 빼앗으려고 다투는 장면을 어떤 사람이 목격했다고 하자. 이때 A가 가해자고 B는 피해자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겉으로 드러난 장면만 보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한 장면만으로는 A가 정말 남의 휴대폰을 강탈하려는 나쁜 강도인지 또는 자신이 얼마 전 B에게 도둑맞은 스마폰임을 알아보고 회수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