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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데이터 분석가

    미래 사회에 가장 유망한 직업은 데이터 분석가다. 국가 전반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일은 특정 개인이나 회사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지식과 방법을 요구한다. 일개 개인이나 회사의 경제 상황은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 개인, 정부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수많은 경제 활동을 전개한 결과가 투영된 국가 경제 전반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지식과 방법이 요구된다. 대개의 경우 경제 전반의 상황을...

  • 경제 기타

    '충(蟲)어휘 문화'…우린 모두 벌레가 되었다 등

    ‘충(蟲)어휘 문화’…우린 모두 벌레가 되었다 요즘 젊은 층이 즐겨 쓰는 신조어가 있다. 남을 비하할 때 ‘OO충’이란 단어를 쓰는 것이다. 여기서 충이란 ‘벌레 충(蟲)’을 뜻한다. 아무 어휘에다가 ‘충’이라는 글자만 가져다붙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파생어도 무궁무진하다. 처음에는 남을 비하할 때에만 쓰였다. 생각이 없는 사람들을 이르는 &l...

  • 경제 기타

    자부심 느끼게 한 '2015 대련 한인 체육대회' 등

    자부심 느끼게 한 ‘2015 대련 한인 체육대회’ 최근 중국 랴오닝 성의 핵심 도시인 다롄(大連)에서 한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매년 대련한국인(상)회가 개최하는 이 체육대회는 한라공조, 고려용접봉, 연안텐트, 현대 LCD,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협찬하고 재외동포재단, 대련영사출장소, 대련디르콘선박용품유한공사, 섬유협의회, 기업협의회, 물류협의회, DKCC협의회, 대련한국국제학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다롄시 ...

  • 경제 기타

    제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올 크리스마스는 경제랑 친해볼까?"

    ‘제16회 한경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가 1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경제 경영학 특강은 물론 입시 전략 공부법 등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캠프에는 이근 서울대 교수(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나-추격경제론을 중심으로-), 신관호 고려대 교수(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교수(경...

  • 경제 기타

    "다이어리를 게임하듯이 써보세요…원하는 목표가 이뤄집니다"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목표 없이 공부 하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죠. 서울대 합격했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에요. 입학한 뒤에 방황하는 사람도 간혹 있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왜 내가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달은 후에 자신의 맞는 방법을 찾길 권합니다. 다이어리나 플래너, 계획표도 항상 갖고 다니면서 펴놓는 것이 중요해요. 눈에 보여야 지속적으로 쓰는 버릇을 들이죠. 다이어리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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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과잉?…2050년엔 노동력 부족이 '재앙'

    식량생산량이 급증하는 인구를 따라잡지 못해 재앙이 닥칠 것이라던 토머스 맬서스(1766~1834)의 ‘기우(杞憂)’에 마음 졸이던 지구촌이 이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인구 확보에 열을 올려야 할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UN 자료를 인용, “선진국의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2050년이면 지금 수준보다 5% 줄어들 전망”이라며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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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퓰리즘 심판한 아르헨티나…12년 만에 '우파 대통령' 당선

    아르헨티나에서 12년 만에 우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우파 성향 야당인 ‘공화주의 제안당(PRO)’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인 마우리시오 마크리 후보(56)가 51.4%를 득표해 당선됐다. 좌파 성향의 집권 여당 ‘승리를 위한 전선(FPV)’ 소속이자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인 다니엘 시올리 후보(58)는 48.6%를 얻었다. 친(親)...

  • 경제 기타

    가계 빚 1년새 100조 넘게 증가 등

    가계 빚 1년새 100조 넘게 증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 가능성…저금리에 주택대출 급증 탓 ◆1200조원 육박한 가계 빚 가계 빚이 1년 새 100조원 넘게 급증해 1200조원에 다가섰다. 저금리와 부동산 활황 속에 경제규모 대비 가계 빚은 어느새 신흥국 최고 수준이 됐다. 다음달 미국의 금리 인상이 유력한 만큼 긴장감이 높다. 한국 경제의 취약한 고리인 가계부채가 위기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 때문이다. -11월25일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