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학생기자 출신 모임인 ‘생글생글 총동문회(생귀니티)’가 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한경 서포터즈 발족을 겸한 이날 모임엔 대학생 이상 생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졌다. 2005년 생글생글이 창간된 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간 학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선배 생글기자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의 주요 역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은 생글기자 출신들이 동문회를 통해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동문 회원들이 10년 전 생글생글을 창간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앞줄 가운데)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강은구 한국경제신문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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