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후배에게
경제 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경제 과목을 선택해 보다 현실감 있게 경제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된 과목을 선택하면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경제 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경제 과목을 선택해 보다 현실감 있게 경제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된 과목을 선택하면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대학 생글이 통신] 사회탐구 과목, 적성과 흥미에 맞게 선택](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AA.39964631.1.jpg)
사회탐구 과목은 저마다 다른 내용을 다룹니다. 정치와 법은 정치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 법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며, 경제는 경제 원리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합니다. 사회문화는 인간 사회의 구조와 문화적 측면을 탐구하고, 윤리와 사상은 다양한 철학 이론과 윤리적 문제를 공부합니다. 해당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표준점수와 난이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나 정치와 법은 다른 과목보다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이런 과목을 선택하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목에 대한 흥미가 부족하다면 얼마 안 가 지치고 결국 좋은 점수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반면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과목을 선택하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갖고 공부합니다. 재미있는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사회적 이슈와 정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정치와 법에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경제 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경제 과목을 선택해 보다 현실감 있게 경제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된 과목을 선택하면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또한 과목 선택에 앞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와 법, 경제는 개념과 이론을 바탕으로 시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데 능숙한 학생에게 잘 맞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이고 직관적으로 사고하는 학생이라면 사회문화나 윤리와 사상이 더 잘 맞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적성과 흥미입니다. 표준점수와 난이도도 생각해봐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해당 과목에 대한 본인의 관심도입니다. 흥미를 느끼는 과목을 선택하면 학습에 대한 집중력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결국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진영 서울대 경제학부 25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