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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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올 수능 N수생 20만명 육박...23년래 최고
지난 2일 실시된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험장 모습. 뉴스1올해 수능은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내신 9등급제, 통합수능 등 현행 대입 체제의 마지막 해이면서 지역의사제 등 자연계 최상위권을 자극하는 이슈가 더해져서다. N수생 유입에 따른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2027학년도 수능 접수자 분석 결과,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 N수생 수는 최근 23년 새 최고를 기록했다. 반수생 유입, 사탐런, 확통런도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2027학년도 수능 접수 현황을 분석해본다.통합수능 마지막 해, 지역의사제 등 N수생 역대급 유입올해 수능 접수자 551,864명 중 졸업생 등 N수생은 196,473명(35.6%)에 달한다. N수생 수로는 2004학년도 198,025명을 기록한 이후 23년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다. 졸업생은 173,706명, 검정고시 출신은 22,767명으로 확인됐다. 검정고시 접수자는 최근 32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N수생 접수 비율로 본 35.6%는 1996학년도 37.3%를 기록한 이래 31년 만에 최고치다. 6월 이후 본격 가세하는 반수생은 99,542명으로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학생과 N수생 간 경쟁이 역대 수능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N수생 급증은 올해 수능이 현행 대입 마지막 수능이라는 점과 지역의사제 첫 선발에 따른 자연계 최상위권 재수생의 유입이 주요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대입 마지막 도전일 수 있다는 불안감뿐 아니라 지역의사제가 의약학 계열 열풍에 또 다른 기폭제로 작용하면서 N수생이 대거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탐런, 확통런 역대 최대...과목 간 유불리 심해져사탐런, 확통런도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래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사탐 9개 과목 접수자는 총 812,691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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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2027학년도 수리논술 전형의 'A to Z' 알아보자!
미적분 자신 있는 고3, 중앙대 창의형 노려볼 만의·약학 지망 수험생은 약술형 논술 주목오는 10월 3일 홍익대와 서울시립대 및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 수리논술 고사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올해 수리논술 전형은 눈여겨볼 것들이 많으므로 해당 내용과 함께 2027학년도 수리논술 전형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짚어보기로 하자. 202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변경 사항 논술신설 및 변경 중앙대 창의형(고3 전용, 일반형과 중복지원가능) 가천대 한의예·약학과 논술 신설 삼육대 약학과 논술 신설 연세대 과학논술 부활(통합과학 범위내 출제) 논술 폐지 연세대 치의예, 연세대미래 의예, 경북대 약학과, 단국대 의·치의예 논술 100% 한양대, 가톨릭대 수능최저완화 홍익대(3합8→2합5) 올해 수리논술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중앙대의 고3만 응시할 수 있는 ‘창의형 논술전형’ 신설이라고 할 수 있다. 출제범위도 기존 중앙대의 출제범위에 들어있었던 기하 및 확률과 통계가 제외되면서 공통범위와 미적분에서만 출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수능최저도 적용하지 않으므로 선택과목과 수능최저에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있게 도전해볼 만 하다.가천대는 올해부터 한의예 및 약학과 논술이 신설되고 삼육대 약학과도 논술선발이 실시된다. 따라서 의·약학계열에 도전하려는 수험생이라면 약술형 논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올해부터 통합과학 범위내에서 ‘과학논술’을 다시 출제하면서 현재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경희대(의학계열), 아주대(의예과)이다. 2027학년도 과학논술 실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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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능 D-163' 학부모도 뛰어든 입시 전쟁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강남종로학원에서 열린 ‘수능 6월 모의평가 긴급 분석 및 대입 예측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분석 자료와 씨름하고 있다. 오늘은 수능 D-163일 되는 날. ‘합격’을 위해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본격 손발을 걷어붙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떠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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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92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92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일 기준으로는 수능이 ‘D-200’일이었다. 이날 서울 성북구 강북종로학원에 수능 D-200 안내문이 붙었다. 오는 11월 19일에 시행하는 수능은 현행 수능 체제의 마지막 시험이다. 지역의사제, ‘사탐런’ 등 변수가 많은 만큼 시기별 학습 전략을 촘촘히 세워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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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영어 1등급 비율 면밀하게 관리할 것"
오는 11월 19일에 시행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은 ‘적정 난이도 유지’에 방점이 찍혔다. 지난해 영어 등 일부 과목 난도가 지나치게 높아 ‘불수능’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31일 발표했다. 계획에는 안정적인 난이도 유지를 위해 문항 출제위원 중 현직 교사 비율을 기존 45%에서 50%로 높이고,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을 50%로 유지하는 방안이 담겼다. 연계 방식은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를 활용하되 문항은 새롭게 구성하는 ‘간접 연계’ 방식이다.평가원은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을 좀 더 면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김문희 평가원장은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취지에 맞게 성취 기준 중심으로 평가하되 1등급 비율 점검을 더 정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가원은 1등급 목표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사교육 카르텔’과 연루된 전·현직 교사가 많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문항 출제·검토위원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출제·검토위원으로 참여하는 분의 사교육 관련 개인 정보까지 확인하는 등 문제를 보완했다”며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확보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입시 경쟁률 상승으로 수능 난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김 원장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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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시장효율 vs 물가안정' 경제엔 무엇이 득일까
산업통상부는 12일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내 석유 가격 급등세를 진화하기 위해 13일 0시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정유사의 석유제품 가격 인상을 제한하고 나선 것은 1997년 유가 자유화 조치 이후 처음이다.-2026년 3월 13일자 한국경제신문-이란·이스라엘 갈등 등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하자 정부가 시중에 판매되는 석유제품의 가격 상한선을 정하는 최고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정유업체가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보통 휘발유 최고가격이 리터당 1724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와 등유는 각각 리터당 1713원, 1320원이 상한선으로 설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1900원에 육박하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을 1800원 안팎으로 안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이처럼 정부가 시장가격에 직접 개입해 일정한 기준을 정하는 정책을 경제학에서는 ‘가격통제’라고 부릅니다. 가격통제는 크게 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이번 연료유 가격 규제는 최고가격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경제학에서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따라 결정됩니다. 소비자가 사고 싶어 하는 양(수요)과 기업이 생산하는 양(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장가격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오르거나 떨어질 경우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정부가 개입해 가격의 상한선이나 하한선을 설정하기도 합니다.최고가격제는 상품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르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정하는 정책입니다. 주로 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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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략
2027 수시·정시 합격선, '자연계 > 인문계' 전망…고1·2, 수학·과탐이 상위권 결정하는 변수 될 것
문·이과 합격선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시와 학생부 교과전형 기준으로 2020학년도 서울권 소재 대학 인문계 내신 합격 점수는 평균 2.17등급이었다. 자연계 평균 점수는 2.22등급으로 인문계 내신 합격선이 자연계보다 높았다.하지만 2021학년도에는 인문계 합격선이 2.41등급이었고, 자연계 합격선은 2.26등급으로 서울권 소재 대학 내신 합격선에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앞서기 시작했다. 2022학년도엔 인문계 2.45등급, 자연계 2.22등급으로 자연계 합격선이 0.23등급 더 높았다.2023학년도는 인문계 2.34등급, 자연계 2.15등급으로 인문계와 자연계 간 격차가 0.19등급이었다. 2024학년도는 인문계 2.57등급, 자연계 2.13등급으로 0.44등급 차, 2025학년도에는 인문계 2.58등급, 자연계 2.08등급으로 0.5등급 차까지 벌어졌다. 2021학년도 이후부터 서울권 내신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선은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높았고, 격차도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학생부종합전형 합격선도 2022학년도 0.27등급, 2021학년도 0.24등급, 2022학년도 0.35등급, 2023학년도 0.36등급, 2024학년도 0.25등급, 2025학년도 0.34등급으로 전부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앞섰다. 2025학년도 내신 합격선은 인문계가 3.05등급, 자연계 2.71등급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0.34등급 앞섰다.2025학년도 정시 백분위 점수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은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9개 대학의 정시 합격 점수를 보면 수학 과목은 인문계가 88.69점, 자연계가 95.90점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7.20점 높았다. 탐구도 인문계 88.71점, 자연계 90.50점으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1.78점 높았다. 반면 국어는 인문계가 92.95점, 자연계가 91.88점으로 인문계가 자연계보다 1.07점 앞섰다. 정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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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왜 아무도 먼저 NCC를 감산하지 않았을까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첫 구조 개편안인 ‘대산 1호 프로젝트’가 정부 승인을 받았다.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000억원을 출자해 재무 개선에 나서고, 정부는 금융 지원을 포함한 2조1000억원 규모 지원 패키지를 가동하기로 했다. -2026년 2월 26일자 한국경제신문-지난해 8월 정부 주도로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 방안이 논의된 지 약 반년 만에 첫 통폐합 사례가 나왔습니다. 충남 서산에 있는 롯데케미칼의 대산 사업장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뒤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만든 합작사와 합병하는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연산 110만 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공급이 넘쳐나는 에틸렌 생산을 스스로 줄여 공급과잉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그 대신 합작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지요.이는 현재 1470만 톤 규모인 국내 NCC 중 370만 톤을 줄이기로 한 구조 조정안의 일환입니다. 기업들이 스스로 자기 살을 잘라내는 구조조정에 나서면 정부가 대규모 대출 등 자금 지원과 취득세·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 특구 지정을 통한 전기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입니다.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50년간 이어진 한국 석유화학 역사상 처음 있는 대규모 생산능력 감축 결정으로 꼽힙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위기론은 중국의 대규모 증설과 글로벌 경기침체가 맞물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졌습니다.하지만 대부분 기업이 “공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서도 생산량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국내에서 NCC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