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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인문·사회 논술 잘하려면 논리적인 글 분석부터

    논술 전형, 그중에서도 인문과 사회계열 논술은 간략하게 설명하면 ‘요구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어진 지문에서 발문이 요구하는 내용을 정확히 찾고, 논리적으로 정리해 글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제가 논술 전형을 준비한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이는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논술...

  • 생글기자

    아파트 화단 개미 떼에서 발견하는 생명의 신비

    길을 걷다가 보도블록 틈새나 아파트 화단 등에서 바쁘게 기어다니는 개미를 한 번쯤 봤을 것이다. 개미는 곤충 중에서도 매우 작은 편에 속하지만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보듯 옛날부터 인간에게 친숙한 존재이기도 하다. 개미는 비록 덩치는 작지만 군집 생활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 개미는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다. 침개미는 몸에 가시가 있고 거북이 개미는 몸이 납작한 것이 특징이다. 목이 기...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10일 (737)

    1.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모듈원자로’다.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는 이것은? ① SMR ② PBR ③ HMR ④ NFT 2.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가리킨다. 한국은 급격한 감소 추세를 맞고 있는 이것은? ① 총인구 ② 비경제활동인구 ③ 생산가능인구 ④ 주민등록인구 3.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나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고위험 ...

  • 커버스토리

    쉽고 재미있게…경제학의 세계로

    “학생은 왜 상경계 전공자가 되려 하나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우연히 읽고 경제학자들의 주장에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른 책도 읽었나요?” “네, 저는 이후 독서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대표적인 게 아래 책들입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가 썼습니다. 《러쉬!》도 썼죠. 이 책은 저를 경제학...

  • 숫자로 읽는 세상

    반도체 자립 선언한 미국, 인력 30만 부족…한국·일본·대만서도 '인재 확보전' 뜨거워

    세계 반도체기업들이 ‘인재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면서 그만큼 우수 인력이 많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각국 정부도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일본 정부는 규슈지역 고등전문학교를 반도체 인재 육성 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곳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인재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자국의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조세부담률

    [문제] 국민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규모가 경상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무엇이라 하는가? ① 한계세율 ② 조세부담률 ③ 국민부담률 ④ 사회보장부담률 ⑤ 등가세전수익률 [해설] 조세부담률이란 국민이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느냐를 나타내주는 지표다. 국내총생산(GDP) 또는 국민소득에서 국민이 낸 세금(국세+지방세)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조세부담률은 국민의 평균...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알바형 학생 근로'에도 근로계약서 작성 필요한가

    현대 민주사회에서 근로관계는 ‘계약’에 의해 성립된다. 고용주와 피고용자 모두 자유의사에 따른 계약이 기본이다. 당사자 간 자유의사가 최대한 보장받고 존중받는 곳이 미국 같은 나라다. 반면 상당수 국가에서는 이 고용관계에 정부가 개입한다. 한국도 국가가 강하게 개입하는 편이다. 사적 자치 영역이든, 정부가 개입하는 공적 영역으로 보든, 통상 서면으로 된 근로계약이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고용주(근로기준법상 ‘사...

  • 커버스토리

    한 달에 한 권 읽기…생글과 함께 도전!

    1년에 책 열두 권을 읽는 고교생이 얼마나 될까요? 한 달에 한 권꼴인데요. 통계가 매년 바뀝니다만 많지 않은가 봅니다. 학교 수업, 인강, 수능 공부에 쓸 시간도 부족한데 독서 시간을 따로 빼기 어렵다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요. 임인년 새해, 우리 좀 달라져 볼까요? 2022년 1년 동안 생글과 함께 ‘책 12권 읽기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면 어떨까요? 문해력, 이해력, 사고력, 탐구력은 독서에서 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