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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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고전 논술 이렇게 접근해야
논제와 연관지어 창의적으로 읽어라 최근 논술에서 자주 다뤄지는 고전 논술을 접근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 하는 경우가 많다. 고전은 인류의 삶의 지혜가 담긴 글로, 그 속에는 여러 가지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고전을 올바르게 읽는다는 것은 내용을 피상적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논제와 연관지어 창의적으로 읽는 것이며, 자신의 관점을 분명히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출 문제를 토대로 하여 문제 접근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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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고려대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논술문제 해설(2)
어설픈 지식으로 질문 오해한 학생들 많았지.. 제시문 난이도가 논술의 난이도는 아니야! ◆ 인문계 논제 Ⅱ 해설 (라)는 정의가 옳고 그름의 문제이며, 최대 다수의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 곧 정의라 말하고 있어. 이에 따르면, 사회 전체의 행복 총량이 정의로운 사회 선택의 기준일 것이야. 각 계급의 수가 동일한 비율이라면 (ㄱ)제도의 경우 전체 행복의 양이 27이고, (ㄴ)은 36, (ㄷ)은 15이기 때문에 (라)의 정의관에 따르면 (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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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제9회 논제 : 자연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
제9회 '실전! 글쓰기'에서는 대구 신명고등학교 이경은 학생의 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출제를 담당하신 선생님께서 이곳에 게재된 총평 내용 이외에 문제 해결 과정과 모범 답안도 함께 작성해 주셨습니다. 지면 관계상 '생글생글i'(www.sgsgi.com)에만 올렸으니 꼭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논술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께는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첨삭과 총평 전문은 생글생글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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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8)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인간은 유전자의 복제욕구 수행하는 '생존기계'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1941~) 행동생물학자(ethologist).옥스퍼드 대학 생물학 교수.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이론으로 사회생물학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동물들의 행동과 자연 선택(natural selection) 간의 관계를 밝히고 유전자가 진화에 있어서의 주 선택 단위(unit of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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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0. 'Words in Topics (4) … 쇼핑할때 필요한 어휘들 기억해두자
그동안 30주에 걸쳐서 연재된 '어휘 끝!' 칼럼이 오늘로 끝을 맺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의 계획에 비춰볼 때 분량이나 지면 관계로 수록하지 못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는 마음이 들며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런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보완해서 보다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다는 것으로 사과를 대신하고자 한다. 하지만 지금껏 이 칼럼을 꾸준히 정독하며 여기에 제시된 방법과 내용만이라도 충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은 분명 어휘에 관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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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2) 남군, 박C와 만나다
◆필수품과 사치품은 어떻게 구분하지? (언어 창의력 문제) 가까스로 벌레 먹은 옥수수를 찾아낸 남군은 박C가 준 옥수수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어느 정도 시장기를 면한 남군은 박C에게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오랫동안 닦지 않아 치석이 노랗게 끼고 재래식 화장실 냄새가 났을 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찌든 바지의 지저분함은 감당하기 힘들었다. 남군은 궁박했던 조금 전 자신의 처지를 잊고 다짜고짜 박C의 지저분함을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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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8월 28일자
1.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1일 강력한 경제 회복세를 바탕으로 "독일은 더 이상 유럽의 병자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여기서 말하는 '유럽의 병'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①재정에서 복지 지출이 많고 저성장 고실업,재정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럽의 몇몇 나라의 상황을 일컫는 말 ②유럽의 부동산 경기 과열이 꺼지면서 건축업계에 침체기를 맞은 것 ③동유럽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서유럽으로 옮기면서 기존의 나라에 있던 노동자들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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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허영의 전시장 … 명품 열기
'가짜 명품' 사건들로 사회가 떠들썩하다. 지난 9일 원가 30만원도 안 되는 시계를 1억원에 판매한 '빈센트 시계' 사기극이 발각된 데 이어 180년 전통이라던 'G시계'의 역사가 불과 수년으로 드러나는 등 국내 명품 시장의 혼탁한 거래 질서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최근 유명 브랜드를 본뜬 '짝퉁'과 '가짜 명품'이 국내에 팔리면서 무분별한 소비 풍조를 부추기고 있다"며 "전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