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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화석연료 줄이고 대체에너지 늘립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면 온실효과를 유발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온실효과는 지구온난화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현재 북극의 빙하가 3분의 1가량 녹아내린 것이 대표적인 징후다. 가능하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첫 번째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대체에너지를 개발해 쓰는 것이 두...

  • 경제 기타

    주가 계속 떨어지면 기업들은 어떻게 할까

    자사주 매입·액명분할 등 주가 부양나서 주가 하락이 지속되면 상장사 경영진의 고민이 많아진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악재로 인해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최근에는 특히 그렇다. 주가는 기업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급락한다는 것은 기업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은행의 기업대출 담당자도 상장사에 돈을 빌려주기에 앞서 그 기업의 주가 수준을 먼저 살핀다. 심각한 수준까지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을 본 주주들의 항의 ...

  • 경제 기타

    '코드 기관장'도 임기보장해줘야 하나요?

    "물의 빚은 기관장 일찌감치 물러났어야" "직무 독립성·공정성 위해 임기제 지켜져야" 노무현 정부가 임명한 임기직 공직 및 공기업 인사들의 거취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 측은 "지난 10년간 국정을 파탄한 세력이 각계 요직에 남아 새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들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 정부 장관도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게 자연스럽다"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대해...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실용 보수'의 한계

    김병연 서울대 교수·경제학 ▶2008년3월17일 A39면 이명박 정부는 보수 정부다. 그리고 보수 정부답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로 통칭되는 지난 10년간의 진보정부와 대비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경제 정책으로는 출총제 폐지를 포함한 규제의 실질적 완화,조세 감면,공기업 민영화 등을 공표해 놓은 상태다. 대북 정책으로는 한ㆍ미 공조를 통해 북핵 문제를 풀려는 기조이고, 핵폐기와 북한의 개방을 전제로 경제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

  • 경제 기타

    필리핀에서 만난 한류열풍

    해비타드 봉사 현장에서 현지 대학생 한국노래 열창 국가 청소년위원회와 한국 해비타트 공동 주관으로 '해비타트 청소년 해외 봉사단' 30명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9박 10일간 필리핀 나가시의 비콜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쳤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계층에 소박하지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NGO(Non 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기구)다. 열흘 동안 필리핀에 머물면...

  • 경제 기타

    싱글맘 싱글대디에 대한 단상

    이혼 5년차,19살의 딸과 16살의 아들,직업은 특수보조교사 그리고 그녀는 싱글 맘 그리고 그녀는 나의 어머니. "결혼이 있다면 이혼도 있는 것이고,아버지 어머니가 함께 사는 가정이 있다면 반면에 어머니와 함께 혹은 아버지와 함께 사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그녀 삶의 지론이다. 이렇게 단순한 논리가 이혼 가정,싱글 맘 가정의 우리 형제에게 좌절과 아픔보다는 오히려 희망이 됐으며 세상이란 차가운 벽에 당당하게 마주칠 수 있게 해주었다. ...

  • 2009학년도 대입 전형 뜯어보니…

    논술만 잘해도 대학 간다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09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이 지난 19일 발표됐다. 대학들의 학생 선발 기준이 지난해와 많이 달라졌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고 입학사정관제를 잇달아 도입하는 등 전형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대학이 많아 입시안이 모두 제각각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무작정 수능·내신·논술을 모두 준비하는 것보다는 지원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 전략을 짤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대학 입...

  • 학습 길잡이 기타

    (46) 깡패와 정부는 서로 닮았다?

    ⊙ 완벽한 사업 불가리아에서는 레슬러(wrestler)라는 말이 한때 폭력집단과 동의어였던 적이 있다. 공산주의 시절 불가리아는 올림픽 레슬링에 집중했었다. 많은 레슬러들이 양성되었지만 공산당이 무너지자 레슬링에 대한 국민적인 열정도 사라졌다. 앞날이 막힌 이들은 타락한 관료집단의 앞잡이가 되어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깡패무리가 되었다. 같은 운동을 해서인지 취향까지도 비슷해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이들을 알아보는 게 그다지 어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