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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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67>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巧 言 令 色 교묘할 교 말씀 언 좋을 령 빛 색 교묘한 말과 상냥한 얼굴빛,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논어(論語) '학이(學而)' 편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좋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하면서 어진사람은 적다. ' 공자는 교언영색 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남의 환심을 사서 자신의 사욕(私慾)을 채우려 하기 때문에 어진 사람이 적다고 한 것이다. 우리들은 자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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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12일자
1. 중국에서 덩샤오핑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실시한 후인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은? 이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해 개방적 · 합리적 사고 방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애국주의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①바링허우 ②주링허우 ③바이누 ④샤오황디 2. 기관들이 분기 말이나 연말 등 결산기를 앞두고 보유 중인 펀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특정 종목의 종가를 관리하는 것은? 백화점에서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진열대 상품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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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33)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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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성적인 올림픽 vs 폭발하는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루과이 대표팀에게 아쉽게 분패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도전사가 일단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국민들은 손에 땀을 쥐고 선수들을 응원했고,대표팀의 성공과 좌절에 같이 기뻐하고 슬퍼했다.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청앞 광장이나 영동대로 등에선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이 재연되는 대규모 응원이 장관을 이뤘다.이제 6월의 축제는 끝났지만 월드컵이 남긴 축제 분위기는 여운이 가시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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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오픈 프라이스' 부작용… 동네상권 가격 급등
과자·빙과류 값 최고 70% 올라 '닥터유 뷰티밸런스바 71.4%,누가바·메가톤바·돼지바 42.9%,꼬깔콘 20% 인상….' 1일 '오픈 프라이스'(판매가격 표시)제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식품업체들이 과자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을 최고 70% 이상 올리면서 '동네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오픈 프라이스는 권장(희망)소비자가격을 없애고 유통업체가 직접 판매가격을 매겨 팔도록 한 제도다. 새 제도 시행으로 가격 결정권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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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고교생 동아리대항전' 열립니다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8일)이 이제 1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더위와 싸우면서 공부하고 있을 생글 독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여름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월 29일 치러지는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 테샛 8회 시험 접수가 다음 주 월요일인 12일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8회 시험부터는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이 시작됩니다. 신설되는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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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브릭스,온라인 활동 가장 적극적” 등
⊙ “브릭스,온라인 활동 가장 적극적”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네티즌들이 블로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전 세계 18개국 5만여명의 블로깅,프로필 관리,사진 공유,동영상 공유,마이크로 블로깅(단문 메시지) 등 소셜네트워킹 이용 현황을 심층 분석했다. 아시아 네티즌의 45%가 블로그를 하며 '친구'는 10~11명 수준이다. 반면 미국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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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세종시… "포퓰리즘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
수정안 국회서 부결…소모적인 정쟁으로 국론분열만 초래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대신 기업·과학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 재적의원 291명 가운데 275명이 참석한 표결에서 수정안 찬성은 105명, 반대 164명, 기권 6명이었다. 한나라당은 원내 과반의석(168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의원들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