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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줄줄 새는 개인 정보… '빅브라더'를 경계하라!

    스마트폰 사용자 80만명의 위치정보를 몰래 빼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폰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빼간 3개 광고대행사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다. 세계적으론 소니의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 네트워크에 해커가 침입,이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이용한 750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간 사건도 일어났다.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수집해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도대체 왜 이럴까. 현대캐피...

  • 세금 퀴즈 풀고 선물 받으세요!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됐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났으면 야외로 나가 머리를 식히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건 어떨까요. 아직도 시험기간이면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시고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논술 · 경제신문 생글생글은 제291호(5월2일자)부터 7회에 걸쳐 '세금을 바로 알자!'시리즈를 연재합니다. ☞ 관련기사 9면 세금은 한 나라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원천이지만 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경제 기타

    국민 실질소득 2년 3개월만에 줄었다

    1분기 GDP 1.4% 증가 불구 GDI는 0.6% 감소 한국 경제가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지만 국민의 실질 소득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주로 수출하는 품목의 가격은 하락한 반면 대량으로 수입하는 품목의 가격이 급등,한국인의 구매력이 약해진 탓이다. 수출 호조 속에 제조업은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농림어업과 건설업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부문 간 격차도 컸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

  • 경제 기타

    21개 전문대 '직업 명문학교'로

    ⊙ 21개 전문대 '직업 명문학교'로 교육 여건과 성과가 뛰어난 전문대학 21곳이 직업 명문학교 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 World Class College)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좋은 성과를 내온 전국 40개 전문대학 중 교육시설,교육성과,재정 건전성 등이 우...

  • 경제 기타

    대기업은 욕심 많은 공룡이라고?… 글쎄요!

    ▶ 대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대 그룹,3년간 빚 205조원 내 덩치 불렸다” “상위 10대 그룹 계열사,5일마다 한개꼴로 늘어나” “MB정부 들어 각종 규제완화 혜택 대기업이 고스란히”…. 이명박 정부가 '공정(公正)사회 실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후 최근이처럼 대기업을 비판하는 기사들이 부쩍 쏟아지고 있다. 상당수 언론에서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착취해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악덕 공룡기업쯤으로 그려진다. 정부도 대기업...

  • 커버스토리

    편리한 서비스는 좋은데… 허걱! 숨기고 싶은 내 정보가…

    누군가 내 신상정보를 빠꼼히 알고 있다면 어떨까? 이름 나이 직업은 물론 어떤 음식을 잘 먹고,무슨 색깔을 좋아하는지,최근에 어디 어디에 가고 무엇을 샀는지까지 안다면…. 생각만 해도 무서운 일이다. # 아이폰으로 뜬 위치기반서비스 스마트폰 서비스 중에는 인근 주유소를 찾아주는 서비스,자신의 위치를 친구들에게 알리는 서비스,주변 아파트 시세를 알려주는 서비스 등 위치기반서비스(LBS)가 꽤 많다. 폰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만 가...

  • 커버스토리

    빅브라더 vs 개인 … 公益이 먼저냐, 私益이 우선이냐

    오세아니아의 하급 당원인 윈스턴은 이 같은 당의 통제에 반발심을 갖고 저항을 꾀한다. 철통 같은 감시 속에서 일기를 쓰며 자신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고,줄리아라는 당원과 은밀한 사랑을 나누며 당의 전복을 꾀한다. 그러나 결국 함정에 빠져 경찰에 체포되고 마는데,감옥에서 끊임없이 고문받고 세뇌를 받는 과정에서 연인이었던 줄리아마저 배반하고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윈스턴은 이런 식으로 인간의 모든 가치를 상실한 채...

  • 경제 기타

    中東에 부는 민주화 바람… 종파 갈등에 발목 잡히나

    튀니지,이집트 혁명의 도화선이 된 중동민주화 시위의 불길이 리비아를 넘어 바레인에 도착하면서 시위는 이슬람 종파 간 갈등으로 점차 변질되고 있다. 바레인 민주화 시위에서 촉발된 수니파,시아파의 맹주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외교 마찰이 심각해지면서 중동지역의 역학 구도가 대폭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외교차관인 투르키 빈 모하메드 왕자는 이란이 자국 외교관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