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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61)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납치범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선택은?

    '인질의 안전을 위해 몸값을 주고서라도 납치범과 타협할 것인가. ' '인질이 희생될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인가. ' 여러분이 삼호주얼리호 사태의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납치범에게 주는 몸값이야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범죄자에게 벌이 아니라 보상을 주는 꼴이라서 충분한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 게다가 납치범들이 '한국인 납치에 성공하면 ...

  • 한경·인송 장학생 추천 받습니다!

    생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내일 모레가 설날입니다. 올해도 1월이 지나가고 2월로 접어 들었네요. 금요일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입니다. 한파 탓으로 1월에 설정한 목표를 잘 수행했는지 궁금합니다. 2월은 설 연휴가 있고 많은 학교에서 개학을 합니다. 가족들과 연휴 잘 보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개학을 맞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7일자를 휴간합니다. 생글생글 280호는 한 주 건너 2월14일자에 여러분을...

  • 경제 기타

    수능에 국어·수학·영어 수준별 시험 도입

    수능 연2회 방안은 보류···2014학년시험 개편안 확정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치르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 수학 · 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이 도입된다. 사회 · 과학탐구는 최대 선택과목 수가 현재의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지난해 개편시안에서 제시됐던 수능 연 2회 시행은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

  • 경제 기타

    중·고교도 과목별 F학점 추진

    ⊙ 중·고교도 과목별 F학점 추진 성적이 나쁜 중 · 고교생들에게 대학생처럼 재수강 기회를 주는 '교과목별 재이수제' 도입이 추진된다. 30일 중 · 고교 학업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진에 따르면 연구팀은 최소한도의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보충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이런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학업평가 방식을 5단계 절대평가로 바꾸고 성취도 평가...

  • 경제 기타

    한국문학의 큰 별 박완서 선생 '더 아름다운 길' 로 떠나다!

    굴곡진 한국현대사 따뜻하게 보듬은 타고난 이야기꾼 한국 문학의 거목이자 큰 별인 소설가 박완서씨가 지난 22일 새벽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지난해 9월 담낭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면서 이날 세상을 떠났다. 불혹의 나이(40세)에 혜성처럼 우리 곁에 나타나 40년간 수많은 소설과 수필을 쓰고 떠난 고(故) 박완서 선생은 국내 현대 문학계의 '어머니'이자 '국...

  • 커버스토리

    “납치범들과 타협은 없다”···돈거래 관행 깨고 전격 군사 작전

    청해부대 '아덴만 여명작전'···첩보 영화 뺨치는 인질 구출 드라마 우리의 해군특수전요원 작전팀은 지난21일 건국 최초의 대테러 해상인질구조 작전을 완벽히 수행해 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작전은 성공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그동안 피랍문제를 돈으로만 해결했던 관행을 깨고 우리의 힘으로 직접 인질을 구출했다는데 더 큰 성과가 있다. 우리군의 강력한 작전 수행능력을 지켜본 해적과 테러집단들이 더이상 우리나라 국민을 '봉'으로만 보진 않을것이...

  • 커버스토리

    납치로 인질 몸값 받아 먹고 사는 해적 국가 '소말리아'

    해적들도 기업화 추세···북한의 도발도 일종의 납치극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통해 소말리아 해적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말리아 앞바다의 해적 행위는 2008년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2004년 10건에 불과했던 민간선박 피랍은 2009년 217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한국의 금미305호를 비롯한 선박 27척과 400여명의 선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소말리아 해적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