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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4일자

    1. 일본이 대지진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노동력과 자본이 투입돼 성장 모멘텀이 오히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신속한 경기 부양 조치에 따른 경기 개선 효과에 주목하는 이 용어는? ①공유지의 비극 ②재난의 역설 ③집단행동의 원칙 ④방관자 효과 2. 현 시점에서는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회생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재기의 기회를 주는 제도다. 정식 법률용어로는 '회사정리 절차'인 이것은? ①워크아웃 ②패스트 트랙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68)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경제 기타

    은행세는 왜 물리지?

    은행의 부채에 물리는 일종의 부담금, 과도한 차입 규제가 목적 신문을 보면 매일 새로운 경제용어가 쏟아집니다. 정부 정책이나 경제흐름의 변화,새로운 기술의 탄생 등에 따른 것이 대부분입니다. 시사 경제용어를 잘 이해하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뭐가 이슈인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이 이번주부터 신문 지면의 주요 기사에 자주 등장한 경제 용어를 쉽게 풀어줌으로써 한 주의 경제흐름을 짚어줍니다. 경제이해력 시...

  • 커버스토리

    시장의 실패?…그럼, 정부는 만능인가

    "낮은 세율의 법인세 등 한국의 기업 경영 여건은 일본보다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한국의 대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정부의 압력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대기업이 예상을 뛰어넘는 이익을 거둔 경우 협력업체에 이익을 나눠주는 '초과이익 공유제' 도입에 대기업들은 많은 불만이 쌓여 있다. " 지난 21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사설이다.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동반성장을 내세운 한국 정부...

  • 생글생글지면에 대한 의견 주세요!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새학기가 시작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학기 들어 생글생글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도 일부 바뀌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생글 티처가이드에 대해 한 번 더 소개하겠습니다. '생글 티처가이드'는 생글생글을 수업 부교재로 활용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가 별도로 제작하는 NIE(신문활용 교육) 자료입니다. 티처가이드에는 주요 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배경 해설자료와 사건의...

  • 경제 기타

    “반값 변호사도 좋다” 로스쿨생 경쟁률 10대 1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사법연수원 출신의 절반 봉급에 채용한다는 법무법인 '바른'에 채용 예정 인원의 10배가 넘는 로스쿨생이 지원했다. 내년 첫 졸업하는 로스쿨생에 사법연수원생까지 합쳐 한 해 2500명의 변호사가 배출되면서 '백수 변호사'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른에 따르면 이 로펌이 지난달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신입 변호사 채용공고를 낸 결과 로스쿨생 30명 이내 모집에 300여명이 지원했다. 10...

  • 경제 기타

    수학교과서 '스토리텔링' 형으로

    ⊙ 수학교과서 '스토리텔링' 형으로 문 · 이과로 구분된 고등학교 수학을 인문계와 상경계,이과계,예 · 체능계 등 4가지로 세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문제풀이 위주로 구성된 수학교과서는 역사 · 철학 · 경제 · 사회 · 문화적인 내용을 담아 스토리텔링식으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선순환 방안'(시안)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23일 광주시 교육청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

  • 경제 기타

    세계 3번째 부자…주식투자로 번 돈 대부분 사회환원 '오마하의 賢人'

    두번째 訪韓… 공항에 환영인파 '투자의 신(神)''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 주식투자로만 56조원(500억달러)의 거부를 일군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81). 세계 세 번째 부자로 꼽히는 그에겐 이처럼 여러 별칭이 따라다닌다. 그에 대한 표현은 많지만 '존경받는 부(富)'를 대변하는 롤모델이라는 평가는 어디에서건 일치한다.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