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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8) 예비 고3 대입 논술 대비 전략

    이번 호부터는 2014학년도에 3학년이 될 친구들을 위해 2014년 대학입시에 맞게 <2014년형 생글첨삭노트>를 연재합니다. 올해 실시된 논술유형들을 봤을 때, 2014년 역시 문제풀이의 맥락 자체가 변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되지만,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더 다양한 유형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항목별 독해나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같은 고난이도 문제들이 등장한 만큼 또 여타의 유형이 등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중하위...

  • 학습 길잡이 기타

    이승민의 재미난 수학세계-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수학,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 먹기! 우리 부모님들은 식사하기 전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 먹어라!”라는 말씀을 종종 하신다. 물론 음식물을 꼭꼭 씹어 넘겨야 소화가 잘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다. 과연 이 말이 수학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위의 소화액과 음식물의 닿는 부분이 넓어지면 소화가 잘된다는 사실을 이용해 알아보자. 밥 알과 반찬들은 여러 가지 모양을 지니고 있지만 밥 알과 음식물 알갱이를 둥근 공 모양처럼 생긴 구라고 ...

  • 경제 기타

    정보 비대칭에 따른 '모럴 해저드' 막는 스톡옵션

    스톡옵션과 정보의 비대칭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최 '스톡옵션 과세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톡옵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는 “벤처기업엔 (우수 인재를 끌어들일 방법이) 스톡옵션밖에 없는데 그것도 안 하면서 무슨 창조경제를 얘기하느냐”고 말했다. - 11월16일 연합뉴스 ☞ 스톡옵션(stock option)은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부여한 자기 회사 ...

  • 경제 기타

    (8) 통역사의 대체재는 통역기?

    직업의 흥망성쇠를 예측하거나 설명하는 데 있어 대체재만큼 유용한 경제개념도 없다. 특정 직업을 대체할 만한 신규 직업이 태동하는지, 아니면 특정 직업이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대신해 줄 또 다른 직업이 있는지 여부가 해당 직업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대체재는 원래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다른 한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콜라와 사이다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는데, 콜라와 사이다는 맛이나 마시...

  • 경제 기타

    인사청문회 'A학점' 옐런…양적완화 연기 우려 시각도

    2014년부터 미국 중앙은행(Fed)을 이끌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내정자가 “현재 미국 증시는 거품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다. 'Fed의 양적완화 정책이 자산 거품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을 일축하고, 매달 850억달러의 국채와 모기지채권을 사들이는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옐런 내정자는 청문회에서 “양적완화 ...

  • 커버스토리

    마차시대에 자동차 생각…기업가는 '미래 창조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라는 경제학자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확실성의 세계는 기업가가 필요없는 세상이다.” 세상이 정해진 대로 움직이고, 소비와 생산 정보가 분명하다면 기업가들이 할 일은 없다는 의미다. 이 말을 살짝 뒤집어 보면 '기업가들은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18세기초 경제학자 리샤르 캉티용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정치경제학자들이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기업가(entrepreneur)라는 단어에는 그래서 ...

  • 커버스토리

    정주영 "해봤어?"…이병철 "반도체 우리도 할수 있어"

    기업가정신은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도전·창의·혁신으로 대표되는 기업가정신은 단지 기업이나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문화·사회를 아우르는 변화의 키워드다. 더 나은 것을 위해 혁신하고,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고난에 굴하지 않는 마인드는 역사 진화의 원동력이다. 한국은 현대그룹을 세운 고 정주영 명예회장, 삼성그룹을 일군 고 이병철 회장 등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경영자들이 있어 일제의 압박과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아픔을 딛고 불과 반세기 만...

  • 경제 기타

    세무조사·관세혜택 폐지…'슈퍼稅風'에 숨죽이는 기업들

    지난 6월 관세청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기업에 대한 관세조사를 1년간 유예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이었다. 국세청 역시 올해 세무조사 대상 대기업 수를 연초 계획(1160개)보다 10%가량 줄인다고 발표했다. 기업을 과도하게 압박하지 않겠다는 것이 국세청의 발표 요지였다. 그로부터 석달 후, 정부의 '세금 쥐어짜기'에 기업들이 비상이다. 세정당국의 이런 약속이 무색하게 기업들은 “바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