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방학맞아 23일· 30일자 휴간합니다^^

    생글생글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2013년도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달력이 마지막 잎새처럼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현장은 연말의 상념에 젖을 틈도 없이 수능성적 발표후 대학 정시전형으로 바쁠테지요. 며칠 사이 불어닥친 비바람에 헐벗어진 나목(裸木)을 봅니다. 혹시 수능이후 좌절감에 갈 곳 잃어하는 제자들, 친구들이 없는 지 꼭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노력한 것보다 성적이 덜 나온 친구들, 왜 공...

  • 커버스토리

    창조와 혁신…기업가정신이 답이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기업의 본질인 이윤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기업가가 갖춰야 할 자세나 정신을 일컫는다. 창의적 아이디어, 위기를 극복하는 불굴의 정신,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조직의 효율적 운영, 인재 육성, 공정한 경쟁, 사회적 책임,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 등은 기업가정신을 이루는 핵심 요소들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1883~1951)는 기업가정신을 주창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국가공인 2016년 말까지 3년 연장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경제·경영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이 정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시험임을 재공인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정부 전자관보를 통해 테샛의 국가공인 기간을 2013년 11월10일부터 2016년 11월9일까지 3년 연장한다고 공고(기획재정부 공고 제2013-207호)했다. 이에 따라 테샛은 현행처럼 2016년 11월9일까지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운영돼 3급 이상을 받으면 국가공인 자격증이 주어진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은...

  • 경제 기타

    원격진료는 필요할까요

    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의사가 직접 환자와 대면하지 않고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리는 원격진료는 그동안 수차례 도입이 논의됐으나 그때마다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25년째 시범사업만 해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보건복지부의 안은 전면적 원격 진료는 아니고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자 및 정신질환의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동네병원에만 우선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하...

  • 경제 기타

    "재산권은 번영의 열쇠"…美 자유주의 세계관 형성

    (44) 헌법경제학의 개척자 존 로크 17세기 영국은 각종 정파들의 권력투쟁으로 잦은 정변과 혼란의 연속이었다. 귀족과 결탁한 절대군주는 즉흥적이고 자의적 통치로 시민의 재산과 자유를 억압해 시민들의 삶은 불안정했다. 이런 시기에 정치 경제 등 모든 문제의 뿌리는 권력을 무제한 행사하는 전제정부라고 진단하면서 정부 권력이 제한된 국가에서만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 인물이 영국의 정치철학자 존 로크다. 아버지가 변호사였고 부유...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25일자

    1.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공식품에 이것을 쓰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했다.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한 것으로, 식품 저장 기간을 늘리고 맛을 높이지만 인체에 해롭다는 지적을 받는 이것은? ①벤조피렌 ②트랜스지방 ③다이옥신 ④멜라민 2. 불황 때는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 품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미용용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을 '이것' 현상이라 부른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에 만들어진 이 말에 등장하는 제품은? ①...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289)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www.sgsgi.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288회 스도쿠여행 정답: ⓐ-2 ⓑ-6 ⓒ-4 ⓓ-7 ⓔ-9 ⓕ-5 ⓖ-5 ⓗ-6 ⓘ-4 ★ 287회 당첨자: 이정호 금하연 김민지

  • 학습 길잡이 기타

    (22) 위로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아래로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 '윗자리에 있어서는 아랫사람을 능멸하지 않으며, 아랫자리에 있어서는 윗사람을 잡아당기지 않고, <중략>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의 일부로 『중용』에 실려 있어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어짐이나 다툼이 있을 때, 자신의 허물은 감추고 남의 잘못을 들추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 돼요. 나도 상대방 못지않게 잘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