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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 걸어볼까!!!

    자동차만 다녔던 서울역 고가(高架)도로가 사람들이 걸어서 건너는 고가 공원으로 변신했다. 공식 명칭은 ‘서울로 7017’이다. 고가도로가 준공된 1970년의 70과 공원과 연결되는 주변 보행로 개수인 17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난 20일 개장한 이 공원은 청계천과 함께 서울의 새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공원 다리를 이용하면 남대문~서울역~중림동~만리동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고가 공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3년...

  • 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고등학교와 150여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도 신청하면 별도 부담 없이 함께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은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학생 자녀는 생글생글을 읽는 가정이 많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만 따로 신청할 수...

  • 경제 기타

    (17) '한국의 철강왕' 박태준

    ■ 기억해 주세요^^ 박태준은 “일본 식민지 시절 희생된 조상들의 피값으로 짓는 제철소다.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영일만에 모두 빠져 죽자”고 직원들에게 말했고 결국 무에서 유를 이뤘다. 포항제철(포스코)은 위대한 기업이다. 미국 포천지가 발표한 ‘500대 기업’ 명단에서 2011년부터 6년 연속 200위 안에 들었다. 단순히 덩치만 큰 것이 아니다.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 선정 &lsquo...

  • 진학 길잡이 기타

    (10) 건국대 가는 길

    건국대는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이다. 최근 수년간 특성화에 앞장서며 역동적으로 변화했다. 눈으로 보이는 뚜렷한 성장세에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학교 평판이 자연히 올라갔다. 학교 상징 동물인 황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한 인성 역시 건국대 출신의 강점으로 꼽힌다. 너른 호수를 품은 캠퍼스에서 길러진 성(誠)·신(信)·의(義)의 품성은 개인보다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소리 없이 강한 인재’ 브랜드로 자리 ...

  • 교양 기타

    (64) 싱클레어 루이스 '늙은 소년 액슬브롯'

    우연히 만난 소설에 마음 빼앗긴 주인공 ‘모든 것은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적당한 나이에 할 일을 하며 마땅한 권리를 누리는 게 행복하다는 뜻이리라. 하지만 계획대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스칸디나비아에서 이민 와 미국인이 된 크누트 액슬브롯. 60대가 되었지만 마음은 청춘이다. 18세에 결혼하여 58세까지 열심히 일해 빚을 갚고 농장도 하나 마련했다. 아내는 죽고 말았지만 자녀들은 장성하여 제 몫을 하며 산다....

  • 경제 기타

    우리는 매일 글로벌한 밥상을 즐긴다

    우리는 매일 글로벌한 밥상을 즐긴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에서 온 수산물과 많이 들어본 나라의 식재료들이 우리의 식탁을 장식한다. ■ 체크포인트 우리 집 밥상 위에 오른 식재료들의 국적을 알아보자. 우리가 늘 먹는 식재료들 가운데 상당수가 교역을 통해 들어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수출되는 국내 수산물도 많다. 그만큼 우리 식탁도 세계화 돼 있다. 오징어는 칠레·문어는 모리타니 1위 우리가 많이 먹는 오징어는 남아...

  • 커버스토리

    '좋은 일자리'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만든다

    일자리가 많다는 것은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징표다. 누구든 일자리가 있어야 열심히 일하고 소득을 올려 소비를 할 수 있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올라가야 정부가 받는 세금도 더 많이 걷힌다. 그러나 일자리는 경제활동의 성과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저성장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고용사정은 심각하다. 정부 공식 통계로도 실업자 수가 100만 명, 청년실업률은 10...

  • 자소서·학생부 마감 전 7월8일 테샛 특별시험 쳐보자

    테샛 특별정기시험이 오는 7월 처음으로 치러진다. 테샛관리위원회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9월 초 자기소개서와 학생생활부를 마감하기에 앞서 테샛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42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을 7월8일(토)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테샛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5월 정기시험과 8월 정기시험 사이에 징검다리형 정기시험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돼 이번에 처음으로 7월 정기시험제를 도입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