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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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비트코인, 가치 있다 해도 과열된 투기인 것은 분명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로서 2009년 1월3일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인 혹은 집단에 의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개인 간(P2P) 거래가 가능하며 향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사람이 의문을 갖는다. 정말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을까? 사람들은 가격으로 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폭락했을 때 그게 곧 비트코인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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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청소년 언론중재스쿨에 다녀오다
지난 1월19일 언론중재위원회에서 마련한 청소년 언론중재스쿨에 다녀왔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매체의 사실적 주장으로 언론 보도로 피해를 입은 자들의 반론보도, 정정보도, 추후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에 관한 사건을 접수해 조정·중재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이다. 교육은 4시간 동안 이뤄졌는데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에 대한 이해, 언론중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 심리실 견학, 모의조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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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585>
‘이곳’의 수장인 이주열 총재가 최근 이례적으로 연임됐다.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 이곳은? ①기획재정부 ②금융위원회 ③한국은행 ④세계은행 외국이 자국이나 자국 산업에 불이익이 되는 조치를 취했을 때 이에 대응해 상대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부과하는 고율의 관세는? ①상계관세 ②반덤핑관세 ③계절관세 ④보복관세 지난해 한국의 ‘이것’이 역대 최저인 1.05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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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은 해외 탓… 대중교통 무료는 해결책 못 되죠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 주도 8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미세먼지 10대 대책’에 이어 두 번째 대책이었다. 새 대책의 핵심은 ‘원인자 부담 원칙’이었다.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차량 소유자에게 벌칙을 주고 차량 2부제에 참여하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도로 교통량이 줄어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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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취하자니 이익이 작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 - 후한서 -
▶ 한자풀이 鷄 닭 계 肋 갈비 륵 계륵(鷄肋)은 누구나 아는 고사성어다. 말 그대로 닭(鷄)의 갈비(肋)니,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자니 왠지 좀 아까운 거다.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그렇다고 팽개치기는 아까운 거다. 중국 후한시대가 저물어 가고 삼국시대에 접어들 무렵, 한중(漢中)은 위나라 조조와 촉나라 유비의 각축장이었다. 토지가 비옥하고 생산물이 풍부해 향후 ‘땅 싸움’을 가늠할 전략적 요충지였다. 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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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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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평창올림픽 흑자 성공 뒤엔 기업들이 있었다
세계인의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달 25일 막을 내렸다.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은 17개의 메달(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을 따며 참가국 중 7위를 차지했다. 메달 수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썰매, 컬링, 스키 같은 이른바 비인기 종목에서 메달이 많이 나왔다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사실 처음엔 평창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무엇보다 평창올림픽이 적자를 낼 것이라는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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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로 글솜씨와 지력 키워 올 대입 대박나세요"… 대학생 선배들의 '꿀팁'
“생글생글을 열심히 읽었어요. 대학 논술전형에 나름 자신이 있었던 것도 생글생글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연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이승은 양과 고려대 행정학과 2학년인 전경아 양은 ‘생글 마니아’다. 두 학생은 매주 발행되는 생글을 고교때 빼놓지 않고 읽은 것이 논술 합격 비결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생 선배들도 같은 의견이었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생글생글은 매주 24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