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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광주 최초의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1호 매점 '일번지#'

    광주제일고 협동조합은 광주교육청과 지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난해 10월26일 광주제일고 1호 매점인 일번지# 개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매점 개회식은 광주·전라권 최초의 학교 협동조합 운영 매점이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광주교육청과 이범주 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의 지원이 있었기에 더 빛났던 이번 매점 개회식이었으나, 무엇보다 임정우 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추진 아래 학생 자치로 운영됐던 학생 ...

  • 경제 기타

    지혜로운 사람들의 통찰력 이야기…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경계하라"

    NASA에서 일하는 두 사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잡역부로 일하는 두 사람에게 자기가 하는 직무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한 사람은 물리적인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다른 한 사람은 우주인을 달에 올려놓는 일을 돕는 것이라고 답했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 이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더 자기 일에 만족감을 느낄까? 굳이 정답을 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쉬운 질문이다. 심리학에 따르면 세상을 보는 필터나 렌즈...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도전은 항상 아름답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9일 개막해 17일간의 열전(熱戰)에 돌입했다. 한국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진국 스포츠’라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그만큼 높아진 국격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1년 내내 눈이 내리지 않는 아프리카 선수들까지 참여한다. 북한의 참여도 관심이다. 그렇지만...

  • 커버스토리

    세계는 똑똑한 미래도시 '스마트시티'를 꿈꾼다

    전자쇼 CES에도 ‘스마트시티’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smart city)’ 만들기 경쟁이 뜨겁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주제도 스마트시티였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도시를 뜻한다. 흔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담는 큰 그릇’으로 불린다. 교...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덕담'은 웃어른이 건넬 때 쓰는 말이에요

    "복 많이 받으세요" 는 새해 덕담으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말. "한 해 동안 보살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라는 과거시제보다 '~ 고맙습니다' 가 나은 표현입니다. 2001년은 우리나라 경제가 암울했던 외환위기의 긴 터널을 간신히 빠져나온 시기였다. 그해 말 비씨카드사는 정체돼 있던 카드사업을 돌파할 새 광고를 준비했다. 한 해를 새롭게 맞는 시기에 맞춰 국민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다음과 같은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금융상품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계속 지급하는 채권이다. ●주로 장기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한다. ●회계상 부채가 아니라 자본으로 분류된다.] ① 특수채 ② 회사채 ③ 영구채 ④ 전환사채 ⑤ 후순위채 해설 영구채란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일정 이자만 영구히 지급하는 채권이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어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도 불린다. 원금 상환 의무가 없어 국제...

  • 커버스토리

    "시골 아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나를 가르친다"

    “시골에 있는 건물들과 나무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나를 가르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도시의 위대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도시에는 사람이 모이고, 지식이 교환된다.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도시를 기업에 비유하기도 했다. 분업화·고도화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일자리, 정보, 기술을 공유하며 인류 문명을 발달시킬 혁신들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과거...

  • 생글기자

    대학수준의 온라인 강의 'MOOC'를 이용해 보자!

    교육은 시대에 맞추어 발전해 왔다. 선사시대에는 자식이 부모의 행동을 직접 보고 배웠다. 중세에는 신학교와 같은 교육 기관들이 설립되어 사람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현대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이 전 세계 대부분에 나라에 도입되었다. 이렇듯 교육은 변화해 왔다. 그러나 ‘직접 보고 가르친다’라는 본질적인 교육 방식은 변화하지 않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의 수업은 동영상, 책 등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