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학생기자로 1년 동안 활동할 중·고교생 10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생글 학생기자들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기사 쓰기 및 취재 요령, 사진 찍기 등에 대한 기본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또한 본사 편집국을 비롯한 신문제작 과정을 둘러보면서 기자의 꿈도 키웠다. 대학생이 된 생글 선배기자들이 동영상을 제작해 후배 기자들을 환영하는 등 선후배 생글기자들이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고교생 80명(14기), 중학생 20명(7기)으로 구성된 생글 학생기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기사와 자신의 생각을 생글생글에 게재한다. 신입 생글 기자들이 좋은 글로 생글 지면을 더 빛내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