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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다음 글이 설명하는 금융상품은? -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보통 만기 1년 이내 융통어음이다.  - 발행 기업은 별도의 담보나 보증을 제공하지 않고 오직 신용으로만 자금을 조달한다.  -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이 주로 발행해 왔으나 최근 부실기업이 높은 금리를 제시하며 대규모로 발행한 뒤 법정관리를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 (1)회사채 (2)전환사채(CB) (3)기업어음(CP) (4)양도성 예금증서(CD) (5)신주인수권부사채(BW)해설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은 기업어음(CP)이다. 일반적으로 무보증 어음으로 거래되지만 중개기관이 지급보증을 하기도 한다. 전환사채(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액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다. BW와 CB의 차이점은 CB가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 후 사채가 소멸되는 데 반해 BW는 인수권 행사한 후에도 인수권만 소멸될 뿐 사채는 계속 효력을 갖는다는 점이다. 정답 (3)문제 다음 중 국민경제에서 소비지출을 증가시키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물가의 상승 (2)이자율의 하락 (3)현재 소득의 증가 (4)부(wealth)의 증가 (5)미래소득의 증가 예상 해설 국민경제에서 세금 인하, 소득 증가, 주식시장의 호황 등의 요인은 주어진 물가수준에서 소비지출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물가가 오르면 되면 부의 실질가치를 떨어뜨려 소비지출이 줄어들며 이자율을 올려 투자감소, 통화가치 상승, 순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정답 (1)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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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의 가이드…한경 경제캠프 열린다

    ‘제7회 한경 테샛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가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 캠프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등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7회를 맞는 테샛 경제 캠프는 매회 접수 시작 1주일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겁다.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2박3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캠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멘큐 경제학의 경제학 10대 원리’ ‘경영학과 마케팅의 세계’ ‘세계의 위대한 경제사상가들’ 등의 강의가 진행되고 ‘경제 골든벨을 울려라’ ‘시네마노믹스’ 등 경제·경영지식을 키우면서 재미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한국 경제·금융의 중심인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KRX) 투어 일정이 추가됐다. 한국거래소는 1956년 아직까지 시장경제가 낯설던 때 한국 자본시장의 문을 연 이후 60년간 우리 경제에 투자·자금조달 통로를 제공하는 중요 역할을 해온 곳이다. 한은 화폐박물관은 화폐의 제조·요건부터 나만의 체감물가 구하기 등 화폐·금융을 딱딱하지 않고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경제 공부의 첫걸음인 ‘경제 10대 기본원리’는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경제학)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경제학 멘토링’ ‘미래부자의 첫 경제학’ 등 다수의 청소년 경제학 도서 저자이기도 하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은 경제의 큰 그림을 그려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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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 시사경제 강좌 나왔다

    테샛 시사경제 분야를 집중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가 나왔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와우파·www.wowfa.co.kr)는 23일 테샛 시사경제 강좌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총 19강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 유럽 재정위기, 경기 판단과 경기 안정화 정책, 금융시장과 자본시장, 예금자보호제도와 금융감독,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협정(FTA), 적대적 인수합병(M&A) 공격과 방어 수법,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 등 테샛에서 자주 출제되는 이슈로 구성돼 있다. 교재는 형설출판사가 최근 발간한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이며 저자가 직접 강의한다. 국내외 경제흐름이나 경제기사를 읽을 수 있는 기본실력을 갖췄는지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테샛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강좌가 구성돼 있다. 와우파의 김빛나리 씨는 “그동안 테샛 시사부문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강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강좌를 활용하면 테샛 고득점뿐만 아니라 회사 취업 면접이나 상경계 대학 입시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강료는 교재를 포함해 12만원이다. 와우파는 강좌 개설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등록할 경우 수강료를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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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열공'…테샛 2급 이상 따볼까?"

    대학 입시의 문은 올해도 여전히 좁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의 승패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기간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목표를 명확히 하고 거기에 맞는 스펙을 설계해야 한다. 자격증, 어학, 봉사활동 등이 대상이다. 자격증은 성실함에 대한 인증으로 면접 때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주요 상경계 대학들은 입학 사정 면접때 경제지식을 묻는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방학기간에 치러지는 테샛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월22일(토요일) 시행되는 22회 테샛에서 2급 이상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난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고교생이라면 상대적으로 학교 공부 부담이 적은 방학에 테샛 우수 등급을 따 둬 대학 입시 활용을 노려 볼 수 있다.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특히 상경계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2월 테샛 응시자들이 우수 등급을 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온라인 강좌다. 테샛이 인기를 얻으면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곳도 20개로 늘었다. 이들 교육업체는 수강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삼성 계열 교육업체로 상장사인 크레듀(www.credu.com)는 금융자격증 과목에 테샛 과정을 운영 중이다. ‘테샛 정규 이론 과정’과 ‘경제·경영이론 기본과정’ ‘기출문제 풀이’ 등 모두 5개로 조정조 교수와 최현성 씨가 강의를 맡았다. 경제·경영 전문교육기관인 알파코(http://tesat.alpaco.co.kr)는 학생들이 ‘All-in-one TESAT 3등급 대비 핵심 이론 및 문제풀이(32강)’ ‘경제 초보가 꼭 알아야 할 TESAT 핵심과정(16강)’ 등 3개 과정 중 하나를 수강할 경우 2월 테샛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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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샛 10大프로그램'…중학생 경제캠프 신설

    올바른 경제지식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 하지만 ‘경제 공부는 어렵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상경계 대학을 제외하곤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다. 경제를 배우는 중·고생 비율은 5%에도 못 미친다. 소득 4만달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교육이 절실하다. 그동안 시장경제를 알리는 데 노력해온 한국경제신문은 국민들의 경제지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0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경제신문의 10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교양 있는 시민으로 커가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중·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청소년 경제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 열어 큰 인기를 얻은 ‘고등학생 테샛 리더스 캠프’는 올해 2월과 5월, 8월, 10월, 12월 등 다섯 차례 개최한다. 학기 중에는 1일 프로그램, 방학중에는 2박3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7회 캠프(2박3일)는 2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다. 또 올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테샛 리더스 캠프’를신설, 상·하반기와 여름방학 등 3회 개최할 계획이다. 유명 대학 교수들의 명강의와 명문대·명문고 선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공부법을 들을 수 있다. 2. 초·중·고 경제기자 교실 생각하기와 글쓰기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요소다. 하지만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은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기자 교실은 합리적인 사고 능력과 표현 능력, 토론 능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쓰는 법’ ‘사진 잘 찍기’ ‘기사작성 실습과 평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추후 한국경제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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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등용문…올해도 테샛으로 대학가자"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대입 문은 올해도 여전히 좁다.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은 자신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테샛은 지난 5년여 동안 10만명이 넘게 응시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시험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대입 성적에서도 잘 나타난다.내달 경기고를 졸업하는 최준호 군은 서울대 경제학과 입학에 성공했다. 최군은 2012년 5월 15회 테샛에서 289점을 받아 공동 1등을 했다. 역시 올해 대입 시험을 치른 정신여고 이주은, 중동고 윤희성, 숭실고 김민욱, 광동고 원지호 군도 서울대 경제·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일산 백신고의 정원대 군은 고려대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이들은 모두 테샛 최우수 등급인 S급을 받았다.  원지호 군은 “테샛을 꾸준히 공부하면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에게 경제·경영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알릴 수 있다”며 “대입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테샛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상경계 입학에 성공한 학생들이 많다. 테샛은 취업·승진에도 최고의 수단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입사에 성공한 김재영 씨. 서강대 경영학과에 다니던 그는 작년 8월에 치러진 20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 서강대 ‘금융계량연구회’ 멤버로 참여, 대상을 받았다. 김씨는 “테샛 S급을 받으면 한국은행 입행 때 가산점이 주어진다”며 “테샛에선 다양한 외부 충격에 한국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아서 테샛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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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고 입학은 주니어 테샛 덕이죠"

    김준태 군과 이승호 군은 ‘주니어 테샛’ 동무다. 부산 남산중과 양운중에 다니는 김군과 이군은 경제동아리를 통해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주니어 테샛을 몇년째 준비해왔다. 지난달 치러진 8회 주니어 테샛에서 김군은 경제이론 영역에서 단 한 문제만 놓쳤고 금융과 상황추론 영역은 다 맞혀 총 294점(300점 만점)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군은 271점을 받아 전체 3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군은 울산의 현대청운고에, 이군은 용인외고에 입학했다. 현대청운고와 용인외고는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고로 2013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도 배출했다. 김군은 중2 때부터 주니어 테샛에 응시하기 시작해 다섯 번째 만에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 테샛을 처음 봤을 때는 2급을 땄어요. 그 다음엔 1급, 이어 S급을 차례로 따는 등 성적도 단계별로 올라 재미있게 공부했죠. 이번에 대상을 받게 돼 정말 뿌듯해요”라며 기뻐했다. 이군 역시 최근 세 차례 연속 응시하며 3등의 영광을 안았다. 김군과 이군은 주니어 테샛을 꾸준히 응시한 이유로 “경제 공부에 흥미가 있었던 데다 고교 입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군은 “용인외고 입시에서 주니어 테샛이 큰 도움이 됐다”고 귀띔했다. 그는 “용인외고는 학생 선발 때 내신, 자기소개서, 면접 세 가지를 봅니다. 저는 경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주니어 테샛 응시 경험과 성적을 기재했어요. 면접에서는 공통 질문 4개와 개인 질문 2개를 받는데 그때 주니어 테샛 관련 질문도 받았다”고 전했다. 김군 역시 “현대청운고도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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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테샛 마니아…서울대 합격 비결이죠”

    지난달 치러진 21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대상을 받은 ‘Pasha’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경제·경영 동아리다. 리더격인 2학년 이장원 씨와 1학년인 신승훈 안상우 정윤재 정진우 씨가 매주 모여 공부한다. ‘Pasha’는 터키어로 ‘군 사령관’ ‘총독’을 뜻한다. 스터디 장소인 서울 강남역 인근의 음식점 이름이기도 하다. 이씨는 “테샛을 한 번 제패해보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귀띔했다.‘Pasha’는 팀원 모두가 고등학생 때부터 여러 번 테샛에 응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테샛 마니아’라는 게 특징이다. 대원외고를 나온 안씨와 김해외고를 졸업한 신씨는 각각 12회와 14회 테샛에서 고교 대상을 수상했다. 정윤재 씨(보정고 졸) 역시 고등학생 때 최고 등급인 S급(300점 만점에 270점 이상)을 획득했고, 이씨(대원외고 졸) 정진우 씨(영동고 졸)도 1급을 땄다. 정진우 씨는 동생인 정진서 군(영동고 2)이 21회 테샛에서 고교 공동 2등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테샛 형제’이기도 하다.이들이 고등학생 때 테샛에 도전하고 또 대학에 들어와서도 응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팀원 모두 경제·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테샛이 대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씨는 “경제·경영학에 흥미가 있을 뿐더러 서울대 경영학과 수시전형 자기소개서에 테샛을 활용할 수 있었다”며 “테샛 수상 실적이 경제와 시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증명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우 씨는 “테샛 공부가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안씨는 “고1 때 처음 응시한 테샛에서 186점으로 3급을 받았다. 경제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