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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를 묘사한 '주홍글씨'

    금욕주의인 청교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청교도란 기존의 가톨릭 전통을 부정하고 엄격한 도덕과 금욕, 향락 금지 등의 생활을 주장하고 실천하는 신도들의 종교다.주홍글씨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세계사 시간에 배운 청교도의 엄격한 계율과 좋아하는 장르인 사랑이 나와 있다고 하여 교과목과 연관시켜보기 위하여 읽게 되었다.헤스터라는 여자가 남편이 2년 동안 실종되어 다른 남자와 사랑을 나눠 사랑하는 딸을 낳아 간음죄를 짓게 되어 재판을 받아 처벌을 받게 되는데, 원래대로라면 사형이지만 상황을 감안하여 사형을 면하고 가슴에 주홍색으로 새겨진 A(adultery)를 달고 다녀야하는 벌을 받게 된다. 헤스터와 사랑을 나눈 사람은 젊은 목사 딤즈데일이었다. 딤즈데일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 날이 갈수록 쇠약해져갔다. 헤스터의 딸 펄이 일곱 살이 되었을 때 헤스터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생각 또한 바뀌어 A의 의미 또한 adultery에서 able로 바뀌어갔다. 헤스터의 남편은 로저 칠링워스로 이름을 바꾸어 딤즈데일 목사의 주치의가 되어 서서히 목을 졸라간다. 그리고 목사는 감동적인 설교를 하지만 더 이상 승리의 행진을 하지 않고 헤스터와 펄의 손을 잡은 채 처형대 위에 올라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눈을 감는다. 그때 사라졌던 헤스터는 뉴잉글랜드로 돌아와 주홍글씨를 또다시 가슴에 달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참회의 생활을 해 나갔다는 이야기다.금욕주의인 청교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청교도란 기존의 가톨릭 전통을 부정하고 엄격한 도덕과 금욕, 향락 금지 등의 생활을 주장하고 실천하는 신도들의 종교다. 신앙의 출발인 사랑과 자비마저 잊고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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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기자 합격을 축하합니다…7월 26일 한경에서 만나요 ^^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제13기 고교생 생글생글 기자 80명과 제6기 중학생 생글생글 기자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7월26일(수)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기자로 본격 활동하게 됩니다. 특별한 사유(해외 거주 등) 없이 오리엔테이션에 불참하면 생글기자로 임명되지 않습니다.예비 기자들은 7월26일 오전 9시50분까지 서울 중림동(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80m)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18층 다산홀로 오면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자윤리, 기사 쓰기, 사진 찍기, 취재 요령 등을 배우고 대학 선배 생글기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오리엔테이션 전에 한국경제신문 계좌(1006-701-232299, 우리은행)로 입금하면 됩니다. 입금자명은 꼭 학생 이름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02)360-4069생글기자 합격자 명단 (가나다 순)▨ 6기 중학생 생글기자(20명)△고은서(효자중 1) △공가영(영일중 2) △김재은(잠신중 2) △박채연(용남중 1) △손예지(Faith Bible Christian School 9) △송정효(대전신일여중 2) △안현진(용인신촌중 2) △오성재(서울상봉중 2) △이수빈(샛별중 2) △이수진(인천고잔중 3) △이승훈(범서중 3) △이유성(동명중 1) △이재성(영선중 2) △이준서(대평중 2) △이채은(정화중 3) △이유민(봉영여중 3) △장서연(서원중 2) △차지원(명일중 2) △최현서(정발중 3) △한서연(동일중 2)▨ 13기 고교생 생글기자(80명)△강동연(인천국제고 1) △강병국(점촌고 2) △강자연(광주여자상업고 2) △강현서(청라달튼외국인학교 2) △고채린(예산여고 1) △권수연(서울문영여고 1) △길준우(한영외고 2) △김강현(서울대성고 2) △김기현(대전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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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 중·고생 신문 '생글생글'이 학생기자 뽑아요 !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3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6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생글기자는 학창 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생글기자는 다른 매체들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생기자 활동과 차원이 다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기자교육과 철저한 글쓰기 관리, 선후배 기자 간 멘토·멘티 활동, 대입 및 고교입시 정보 교환 등 모든 면에서 앞섭니다. 생글기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이 직접 만든 ‘한경 생글기자 동문회’도 있습니다.생글기자들은 경제·사회·학교 등 관심 분야를 취재해 글을 씁니다. 보내온 기사는 한경 데스크 출신 편집진의 수정과 첨삭을 거쳐 생글신문에 얼굴 사진과 함께 게재됩니다. 생글기자는 단순한 학생기자를 넘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합니다. 테샛·생글논술대회 및 경제캠프 참가자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 공지사항 내려받기)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ie@hankyung.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신청은 5월22일부터 6월16일(자정)까지이며 합격자는 생글생글 6월26일자에 발표합니다.오리엔테이션은 여름방학 중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 일정은 합격자 발표 때 공지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멋진